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다큐멘터리 등 모든 작품에 대한 이야기. 정보나 감상, 잡담.
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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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했고.... 좋은 평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니,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라기보다는 나쁜 평이라고 해야 겠군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부터 시작된 악몽은 계속되고, DC팬은 DC와 워너에 대한 원망을 채워야 합니다.
간혹 일부 리뷰어가 호평을 보내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결코 좋은 작품이 아닙니다. 그냥 범작이죠.
과연 왜 그런 현상이 발생했을까요?
수어사이드 스쿼드 자체의 리뷰에서부터, DC/워너의 행보.... 그리고 그 결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가장 큰 오점인 '조커 망치기'를 묶어 보았습니다.
세개는 각각 독립된 글이지만, 셋을 모두 읽으면 더욱 확실하게 이해될 겁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워너가 만들었지만, 지극히 디즈니스러운 동화
DC/워너는 어떻게 [배트맨 대 슈퍼맨]을 망가뜨렸나?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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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평이면 범작은 범작인가보군요.. 개인적으로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사고 한번 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아직 보진 않았지만 데이비드 에이어가 너무 자기만의 스타일로만 만들었다거나 아니면 오히려 영화사에서 요구하는 스타일에 맞추느라 어중간 해져버렸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 생각되네요.. 근데 '범작이다' 라는 얘기에 걸리는 게 데이비드 에이어 영화는 한국에서는 거의 다 범작 취급 받더군요. 네이버 평점도 거의다 7점대고 잘받아야 8점.. 9점대는 아예 없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사보타지가 7점대, 퓨리가 8점대 나머지 영화가 9점대라고 생각) 근데 이번엔 외국에서도 까이고 있으니.. 별로인 건 확실하군요.. 데이비드 에이어는 다시 LA 양아치 영화로 돌아가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