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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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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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서는 고작 그한마리가 우주선의인원들을 다 죽인건가요?
그리구 뜨거운 납을 에일리언의 몸에뿌린후 스프링쿨러를 켜서
산산조각이 나는 설정은 실제로도 가능한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그리구 뜨거운 납을 에일리언의 몸에뿌린후 스프링쿨러를 켜서
산산조각이 나는 설정은 실제로도 가능한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AVP매냐 입니다 ^-^/
에이리언의 신체를 구성하는 장력이나 응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영화상에서 보인 수준이라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전 그보다 더 이해가 안되는게, 납의 융용점이 300도 이상이고 끓는점은 1700도를 넘는데(영화상에서는 납이 끓고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태양 표면의 온도가 평균 6000도고 담뱃불이 연소될때 1만도입니다. -_-; ) 그속에서 살아남다니...-_-;;;
하긴 퀸 에이리언도 영하 270도의 복사를 그대로 받으면서도 살아 남았으니. 하지만 그렇다고 볼떄 에이리언을 이루는 신체가 압력을 견딜 수 있다 해도 체네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내외부와 물리적 상태가 거의 전적으로 차단된 신체...
음. 확실히 군용으로 탐낼만 하군요.-_-;;
영하 270도에서부터 1700도 이상의 고온과 그리고 진공이라는 극한 환경에 대한 내성. 감압조차 필요없는 신체구조. 이정도면 뭐, 물리적 충격을 제외하면 (지구는 말할 것도 없고)우주 공간에서 마주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적응 가능하다는 이야기니... (이제보니 이놈, 먼치킨이군요.-_-;;;)
하긴 퀸 에이리언도 영하 270도의 복사를 그대로 받으면서도 살아 남았으니. 하지만 그렇다고 볼떄 에이리언을 이루는 신체가 압력을 견딜 수 있다 해도 체네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내외부와 물리적 상태가 거의 전적으로 차단된 신체...
음. 확실히 군용으로 탐낼만 하군요.-_-;;
영하 270도에서부터 1700도 이상의 고온과 그리고 진공이라는 극한 환경에 대한 내성. 감압조차 필요없는 신체구조. 이정도면 뭐, 물리적 충격을 제외하면 (지구는 말할 것도 없고)우주 공간에서 마주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적응 가능하다는 이야기니... (이제보니 이놈, 먼치킨이군요.-_-;;;)
우주선이 아니라 퓨리 행성을 말씀하신 것 아닌지…? 어쨌거나 그 감옥 행성의 죄수들도 도그 버
스터 하나가 다 죽이는 게 맞습니다. 감옥 행성에는 별다른 무기가 없으니 신체적으로 유리한 에
일리언이 마음놓고 살육을 할 수 있었죠.
그나마 이용할 수 있는 무기라면 '불'. 그래서 결국 용광로를 이용하게 된 거죠.
스터 하나가 다 죽이는 게 맞습니다. 감옥 행성에는 별다른 무기가 없으니 신체적으로 유리한 에
일리언이 마음놓고 살육을 할 수 있었죠.
그나마 이용할 수 있는 무기라면 '불'. 그래서 결국 용광로를 이용하게 된 거죠.
에일리언은 신급의 완벽한 생물이라고 늘 생각해왔습니다만, 한가지 의문인 것은 이녀석의 침 입니다.
이녀석은 대체 무엇때문에 늘 질질 흘리고 다닐까요 -_-? 몸이 사냥중이라서? 으음...;;;
물질의 급격한 온도변화에 의한 수축과 팽창의 원리를 이용해서 이 외골격을 박살내버린(...) 것이지만, 그 정도로 박살날 정도였을까..에는 약간 의문;;; 어쨌든, 로가디아님의 말씀처럼 이 외골격의 재질(?)이 포인트겠군요.
(그러고보니 에반게리온에서도 비슷한 일을 벌였던 적이 있군요. 용암 속에서 움직이는 사도의 입에다 냉각액을 쑤셔넣는 사악한 일을...)
이녀석은 대체 무엇때문에 늘 질질 흘리고 다닐까요 -_-? 몸이 사냥중이라서? 으음...;;;
물질의 급격한 온도변화에 의한 수축과 팽창의 원리를 이용해서 이 외골격을 박살내버린(...) 것이지만, 그 정도로 박살날 정도였을까..에는 약간 의문;;; 어쨌든, 로가디아님의 말씀처럼 이 외골격의 재질(?)이 포인트겠군요.
(그러고보니 에반게리온에서도 비슷한 일을 벌였던 적이 있군요. 용암 속에서 움직이는 사도의 입에다 냉각액을 쑤셔넣는 사악한 일을...)
정말 심하게 옛날 외국 SF영화 중에서,
삼각형 모양의 우주선에 외계의 이상한 생명체가 승무원들을 모두 죽이려고
하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우주선은 좁고 긴 통로로 얼기설기 연결되있고, 괴물은 기다란 촉수(?)로 사
람들을 잡아가는 겁니다. 그리고는 '딥라이징'의 문어처럼 녹여서 먹더군요.
아무래도 좁고 한정된 지역에 몰린 상황에선 조금이라도 강하고 똑똑한 녀
석이 유리하죠. 극단적으로 에일리언4에서 이쑤시개 꽂은 미트볼처럼 생긴
탈출선에 들어간 에일리언 한 마리가 사람들을 손쉽게 해치는 경우도 있었
습니다.
한 쪽은 머릿수는 많지만 적이 뭔지도 잘 모르는 오합지졸이고, 다른 쪽은
수는 적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다면 게임은 끝난거죠.
삼각형 모양의 우주선에 외계의 이상한 생명체가 승무원들을 모두 죽이려고
하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우주선은 좁고 긴 통로로 얼기설기 연결되있고, 괴물은 기다란 촉수(?)로 사
람들을 잡아가는 겁니다. 그리고는 '딥라이징'의 문어처럼 녹여서 먹더군요.
아무래도 좁고 한정된 지역에 몰린 상황에선 조금이라도 강하고 똑똑한 녀
석이 유리하죠. 극단적으로 에일리언4에서 이쑤시개 꽂은 미트볼처럼 생긴
탈출선에 들어간 에일리언 한 마리가 사람들을 손쉽게 해치는 경우도 있었
습니다.
한 쪽은 머릿수는 많지만 적이 뭔지도 잘 모르는 오합지졸이고, 다른 쪽은
수는 적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다면 게임은 끝난거죠.
그런데 사실, 그것도 전 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이건 에이리언뿐 아니라 비슷한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경우에 정말로 그렇게 될 것인가?
우주선이라고는 생전 본적도 없다는건 좋습니다만, 그 구조를 승무원 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매드켓님 말씀대로 해병대 야상만 걸쳤지 오합지졸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작자들이 총들고 설쳐대니 그런 꼴이 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극단적으로, 어떤 도심에서 탈출한 사자가 어떤 복잡한 빌딩으로 뛰어 들었을 경우 무장한 해병대가 투입된다고 보면 어느쪽이 이길지는 뻔합니다. (물론 민간인은 소개된 상태고 해병대는 건물 구조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말하자면 영화와 같은 상황을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이는 3편만 봐도 알 수 있지요. 인간이 우위에 선 거점을 확보하고(그러니까, 건물 구조를 파악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니 몽둥이만 들고도 에이리언을 거의 척살할 뻔 했지 않습니까. 해병대가 그 죄수들처럼만 행동 했더라도 큰 피해 없이 끝났을 겁니다. (다굴앞에 장사 없습니다.-_-;;)
간단히 말해 해병대란 것들이 겁은 많아가지고 쫄아서 총한발 못쏘고 때죽음 당했다는 것은 미래의 (적어도 유타니 웨이렌드가 데려온)해병대는 썩었다는 결론밖에 안나옵니다.-_-;
좀 다른 이야기지만, 이건 물론 설정상의 문제인데, 에이리언 본능과 어빌리티가 대상에 대한 인식이기 보다는 공간 지각력 자체라고 보고 모든 감각이 인간보다 극도로 예민하다고 하면 인간측의 피해가 좀 더 생길지도 모르지요.
영화에서는 너무 극적인 요소만 고려한 나머지 에이리언 띄우기에 너무 집중한 듯 합니다. (제목이 에이리언인데 당연한거 아닌가...-_-;;)
아무튼, 에이리언이고 뭐고 다굴까면 이긴다라는게 결론 되겠습니다.-_-;
그 경우에 정말로 그렇게 될 것인가?
우주선이라고는 생전 본적도 없다는건 좋습니다만, 그 구조를 승무원 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매드켓님 말씀대로 해병대 야상만 걸쳤지 오합지졸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작자들이 총들고 설쳐대니 그런 꼴이 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극단적으로, 어떤 도심에서 탈출한 사자가 어떤 복잡한 빌딩으로 뛰어 들었을 경우 무장한 해병대가 투입된다고 보면 어느쪽이 이길지는 뻔합니다. (물론 민간인은 소개된 상태고 해병대는 건물 구조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말하자면 영화와 같은 상황을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이는 3편만 봐도 알 수 있지요. 인간이 우위에 선 거점을 확보하고(그러니까, 건물 구조를 파악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니 몽둥이만 들고도 에이리언을 거의 척살할 뻔 했지 않습니까. 해병대가 그 죄수들처럼만 행동 했더라도 큰 피해 없이 끝났을 겁니다. (다굴앞에 장사 없습니다.-_-;;)
간단히 말해 해병대란 것들이 겁은 많아가지고 쫄아서 총한발 못쏘고 때죽음 당했다는 것은 미래의 (적어도 유타니 웨이렌드가 데려온)해병대는 썩었다는 결론밖에 안나옵니다.-_-;
좀 다른 이야기지만, 이건 물론 설정상의 문제인데, 에이리언 본능과 어빌리티가 대상에 대한 인식이기 보다는 공간 지각력 자체라고 보고 모든 감각이 인간보다 극도로 예민하다고 하면 인간측의 피해가 좀 더 생길지도 모르지요.
영화에서는 너무 극적인 요소만 고려한 나머지 에이리언 띄우기에 너무 집중한 듯 합니다. (제목이 에이리언인데 당연한거 아닌가...-_-;;)
아무튼, 에이리언이고 뭐고 다굴까면 이긴다라는게 결론 되겠습니다.-_-;
2편의 스페이스 마린은 그 비좁은 실내에 30밀리 유탄발사기를 갖고들어갔고 (오발되면 다같이 죽으라고?) 분대 지휘관은 그때가 시뮬레이션 빼고 두 번째 강하라고 바싹 쫄아 있었는데다가, 해병대원들은 리플리 말은 신나게 씹다가 정작 에일리언이 나타나니까 쫄아서 아무대나 총을 갈겨댔고, 분대 분위기를 열렬히 다운시키려는 놈이 하나 있었고, 뭐 죽을 짓 했으니까 죽었죠. -_-
AvP 게임에서 에일리언의 시야 모드가 두 가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나는 광증폭능력이 끝내주는 일반 시야, 나머지 하나는 길찾기 모드가 아니었나요? 공간지각력이 뛰어나다는 의미일지도 모르죠.
AvP 게임에서 에일리언의 시야 모드가 두 가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나는 광증폭능력이 끝내주는 일반 시야, 나머지 하나는 길찾기 모드가 아니었나요? 공간지각력이 뛰어나다는 의미일지도 모르죠.
그런데 수면동면중 화제가 나서 탈출정이 LV 뭐시기 에 떨어진겁니다. 근데 그 탈출정에 에일리언 알이 있었죠. 추락시 충격으로 힉스,비숍(고장나고),여자애는 죽습니다. 리플리만 살아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