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역사 포럼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전자장갑은 레일건처럼 전기를 이용하여 적포탄이 탱크나 장갑차 외부에 명중시에 전기(電氣)나 자기(磁氣)의힘으로 포탄의위력을 감쇠 혹은 무효화시키는 장갑으로 현재에는 개발중인 군사기술입니다.
종래의 장갑기술은 폭발반응장갑(ERA)의 부수피해나 성형작약탄, 다중피탄등의 처리능력에 대응하기위해 새로운장갑이 전투차량에 필요로하게 되었습니다.
영국국방성의 방위과학기술연구소(Dstl、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Laboratory)에서는 새로운 전투장갑차량의 계발계획[미래신속효과시스템(FRES、Future Rapid Effect System)]을 진행하면서 거기에 포함된 장갑계발계획으로써 전자장갑이 계발중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자장갑은 고속운동에너지를 이용한 APFSDS탄이나 금속제트를 이용한HEAT탄에 대하여 모두유효한 방어수단으로써 미래에 실용화가 기대되고 있지만은 아직은 연구단계의 기술입니다 .
원리
전자장갑의 방식은 현재단계에서는 3종류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1.코일방식과 방전충격 방식
코일방식
방전 충격방식
코일방식과 방전충격방식은 주(主)장갑위에 부장갑이라고 할수있는 금속제의 금속판을붙여 적탄이 장갑부에 착탄하는 직전의 순간에 센서에 의해감지 ,전기회로의 작동에 의해 금속판을 날림으로써 적의 APFSDF탄심이나 형성작약탄을 비스듬한 방향에서 맟춤으로써 적탄의 관통력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는 같은방식입니다만. 코일방식은 코일의 자력을 이용하며, 방전충격방식은 화학제의 폭발연소로 금속판을 날린다는 점에서 틀림니다.
하지만 두가지방식은 적탄을감지하는 센서의 실용화나 바로정면에서의 직격탄의 관통력은 상쇄시키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점점 폐기되어저 가고있는 폭반응장갑과 같은원리인데 일부러 큰돈을들여 새로개발할 필요가 있는가 " " 반작용으로 차체가 손상된다" "날아간 장갑판의 파편으로 아군보병이 피해를 입을 위험성이 있다."등의 폭팔반응장갑의 결점과 같지 않은가라는 문제가있습니다.
2.통전(通電)방식
통전방식
통전방식은 주장갑의 외부에 2장의 금속판을 간견을 뛰운채로 붙이고 전기를 축적한 축전기에서 수천볼트의 대전류를 흐르게 함으로써 적탄을 액체화 혹은 기체화 함으로써 적탄을 막는방식입니다.
코일방식과 방전충격방식과 다르게 센서를 필요로 하지않으며 전도성의 적탄이 금속판을 관통하는 순간에 2장의 금속판을 단락(短絡)시킴으로써 회로가닫히어 수천암페어의 대전류에 의해 적의 탄심이나 관통체를 전기저항열로 용해 혹은 기화시키거나 또는 갑자기 흐르는 대전류에의해 생기는 전자장에 의해 옆방향의 힘을가해 탄심이나 관통체를 분단시킴니다.
하지만 고전압이 필요하기 때문에 누전사고의 위험성을 무시할수 없으며, 또한 큰출력의 전원의 상시확보나 발생하는 전자노이즈,및 열에의해 외부에서 감지될 위험성,내부기기 및 승무원에 입힐 악영향도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코일방식과 방전충격방식은 폭발반응장갑과 마찬가지로 한번사용되면은 부가장갑기능을 잃어버리지만 ,폭발반응장갑정도의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지 않기에 주장갑이나 주위의 피해, 차량내부의 충격은 적을것으로 기대되며 통전방식은 피탄부의 금속판에 구멍이 나지만은 축전력이 회복되면은 부가장갑으로써의 기능상실범위가 비교적 작게끝나며 주위의 피해도 최소한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이언커튼이나 현용전차에서 이용되는 이스라엘의 트로피같은 하드킬 능동방호체계는 원래 값이 비싸기도 비쌀뿐더러, 로켓추진탄이나 대전차미사일과 같은 저속장비에 대한 대응을 목적으로 한 물건이라 APFSDS같은 포구초속이 1500m/s를 넘는 고속탄체를 요격하는데는 능력이 제한되니까 설치에 적극적으로 돈을 때려박기엔 문제가 있겠죠.
코일방식이나, 특히 방전충격방식은 현재의 폭발장갑과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통전방식은 구현된다면 놀라운 결과가 나오겠군요. 먼저 쏜놈이 이긴다는 전차전 공식이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1의 방법은 일반적인 폭발반응장갑과 비슷한 문제가 생길것 같습니다. 굳이 거의 완성된 폭발반응장갑이 있는데 그걸 바꿔야 되느냐...는 의문도 있고요. 통전방식은 뭐랄까... 다 좋긴 하지만 저 큰 애너지를 전차 어디에서 들고올지 혹은 축적할지가 걱정입니다. 그리고 요즘 APFSDS로 자주 쓰이는 텅스텐/열화우라늄을 기화/융해 시킬만한 전류를 실제로 발생시킬지도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