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2223771&date=20110112&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5

 

 

드디어 한 생물의 뇌파를 이용하여 다른 생물의 뇌에 영향을 끼치는 일이 가능해졌군요.

 

이제 어떤 개인의 노하우를 구전이나 필기를 통하지 않고 컴퓨터에서 다운로드 받는 세상이 올 것 같습니다.

 

그와 더불어 고출력 무선 뇌파통신(이런 단어가 있었나?)에 기반한 통치 체제의 도래도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전 국민이 뇌파 시스템으로 일심단결~     s(-_-)/  (ㄱ -)   당신 뭐야?

 

그러고 보니 이 기술을 사용하면 요즘 골칫덩이가 된 멧돼지들을 조용히 시킬 수도 있겠네요.

 

우선 수면 상태에 빠진 멧돼지의 뇌파를 녹음한 다음 도심에서 난동부리는 멧돼지한테 쏴주면 그 자리에서 잠이 들 수도.

 

공각기동대에서처럼 비싼 돈 들여서 전뇌화하는 것보다는 약간 저렴한 방법일 수도 있겠군요.

 

물론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볼 때는 크게 뒤떨어지는 방식이긴 합니다만.

 

앞으로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는 뇌파 공유가 활발해질 수도 있으리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추신 : 아, 악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악용될 건 뻔하잖아요(현실은 언제나 시궁창이라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