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어제 재보선이 있었습니다.


공약을 찾아보려 이것저것 뒤지는데 한 후보의 전과가 눈에 띄더군요. 


어떤 사유로 인한 것인지 또 찾아보니 감금 폭행으로 인한 징역과 집행유예.


더 파고들려고 하다가 이런 의문이 들더군요.


도대체 왜? 왜? 이런 인물을 후보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결과는 당연히 참패. 


개인적으로는 야당 무능은 패배주의적 발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네요. 


분명한건 저 아니면 당 둘 중에 하나는 학습효과가 없는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