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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마법의 설정은 마나를 이해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현실에 이상현상을 일으키는 것?? 정도더라구요.

갑자기 궁금한게 마법설정을 현실로 바꾼다면 과학과 공학 중 무엇과 더 가까울까요??


물론 과학과 공학이 칼로 베듯이 완벽히 분리되는 것은 아니지만 구분한다면 마법은 어느쪽일까요??



댓글
gla5k

마법이라는 것이 그 작품의 세계관에서 어떤 법칙을 설정해두는 순간 역학이 발견되고 역학이 확립되면 공학이 됩니다.
역학과 공학을 적용하기 위해 마법이라는 현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연구하기 시작하면 그건 사실상 그 세계에서 과학이 되겠죠 
과학이란게 어떤식으로 작동하는 학문인지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마법이 마법으로 남아있기 위해서는 법칙이란 것이 최소화되어야 하고 설명 될 수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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