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1,2년에 한번씩은 분실하는 거 같군요. 
이번건 꽤 오래 잘쓰고 있었는데, 아침에 나올때 잘왔고 퇴근할때 휴대폰 커버를 전철역 개찰구에 갖다대도 반응이
없어서 확인해 보니 , 휴대폰 커버내피에 끼워져 있던 팝카드가 사라졌습니다. 출근할 때 별일없었던거 보면 그때까진
있었던건데... 그후엔  폰은 자주 꺼내 쓰지만 카드는 거의 쓰지 않아서 신경을 안썼는데 사라져 있네요. --; 
 이게 뭔일인지? 전에 분실했을 때는 주로 충전하거나 팝카드로 계산후 챙기지 않는 경우 였는데... 이번엔 그것도 아니고...
함께 커버에 끼워둔 주민등록증은 멀쩡한데 그것만 사라졌군요. 아무래도 커버가 헐렁해져서 휴대폰을 대충 챙기는 와중에
떨어졌을듯 합니다. 내일 분실물 센터에 연락은 해보겠지만 그닥 가망은 없을듯 하네요. 

실은 오늘 아침에 좀 오래 쓸려고 2만원이나 충전해서 갖고 나왔는데 이렇네요. 아우... 평소엔 1만원도 안들어서 분실해도 
큰 타격이 아니었는데 이번 건 좀 크네요.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