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인기에 저는 처음에는 해피밀 모으는 마니아들의 소행이나 아니면 전세대를 아우러서 아직도 사랑받는 캐릭터 라서 이리 인기가 좋았구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마니아 들뿐만이 아닌 일반인들 까지 참여하여(?) 이런 슈퍼 마리오 대란이 일어난 것이었네요;

그래서 sns 에서도 해피밀 마리오 인증도 유행을 타기도 했었고...

참 예기치 못하게 모든 마리오 물품들이 품절이던데. 제 사는곳 근처 맥도날드 에서도 마리오는 모조리 품절이더군요.

지금은 아예 물품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저는 해피밀에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지.

나중에 이 물건들이 상당히 고가에 거래가 됄것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상품 샘플을 보니 끌리긴 했습니다.

패미콤 좀 만져본 세대라면 누구든지 다 이끌릴듯.)


문제는.

본래 해피밀이 어린이들 대상으로 만든것인데, 정작 이 친구들은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하고 어른들이 다 싹쓸이 해가니. 괜시리 어린 마음에 상처라도 받지 않을까... 싶었는데. 요새 애들은 마리오에 별 관심이 없다나?

그러면 다행인데.

해피밀 얻을려고 맥도날드 매장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어른들보면서 웃음 나왔던 사건이었습니다.

괴수와 미지의 동물을 가장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