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라 잘 씻지 않다 보니

 

두터운 옷 입고 돌아다니가 갑자기 몸이 가려워 질때가 있는데

 

쉽게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옷인데도

 

긁을라고 꽤나 우스운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옷인데도 이러면

 

밀폐된 강화복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이미 스타쉽 트루퍼스에도 긁어주는 강화복이 있다면 결혼을 한다는 정도로

 

오래된 떡밥이죠

 

그래도 떄떄로 강화복이 나오는 작품들 보면 참 궁금한게

 

전투중에 몸이 가렵거나 코를 파고 싶으면 어찌할까요

 

그리고 작년의 화제의 작품이었던 그라비티를 보면서도

 

산드라 블록은 표류된 상황에서 땀을 많이 흘렸을거 같은데

 

그 땀은 어찌했을지 보는 내내 그 생각이 났고요

 

뭐 소유즈에서 우주복을 벗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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