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오브 나인이 들어오고, 케스가 사라지는 그 화.

근데 여기서 케스는 아원자 보다 더 작은 단위 수준으로 변해버리는 장면입니다.

생각해보면 케스가 보이저를 9천 5백 광년이나 보낸 게 초능력보다는 마법[나스씨 말을 빌린다면 기적급.] 수준이더군요.

큐보다는 낮지만....... 능력면에서는 엄청난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네요.

그렇게 생각되면 케스의 그 마지막 능력만 가지고 우주를 떠도는 여행 설정이라면 트랜스 워프나 공간접힘 없이 가볍게 다룰 수 있는 수준으로 쓸 수가 있지 않을까요?[작품성에서.......]

아니, 그러기 보다는 마법을 과학에 넣을 때 과학에서 불가능한 면을 케스의 예처럼 한다면 어느 정도는 설정 문제를 살짝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치를 부여하여 개념을 강화시키고,
이념을 개변하여 심상을 변화시키고,
이상을 방출하여 존재를 구현시킨다.


존재를 조작하여 이상을 변화시키고,
심상을 부여하여 이념을 강화시키고,
개념을 구현하여 이치를 실현시킨다.


심오한 "기원"이, "소망"을 만들고,
심대한 "소망"이, "기적"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