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쒼다'라는 단어에 대한 맞춤법 지적 부탁)

콩깍지가 보통 2~3년에서 길어봤자 5년정도 쒼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 콩깍지가 쒸는 기간이 말입니다

[암컷을 만난다=>씨를 뿌린다=>임신기간 동안 먹이를 나른다=>애를 확인한다=>떠난다]

라고 생각해보면 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진단 말입니다.

꼭 남자에게만 그런건 아닐 것 같기도 합니다만... 우리 이전 시대의 사회에서 여자가 콩깍지가 벗겨진다고 남자를 떠난다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죠.

요즘은 많이 변하고 있지만요. '싱글맘'이라는 것도 등장하고 말이죠.
미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