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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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그래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 편입니다.
이것을 보고 SF 에서보던 공상들이 현실화 돼고 있다고 평하시는데서 저도 은근 공감이 가던.
덕후문화도 자츰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일례로 이런것.
http://cafe.naver.com/bustermachine/2752
danny choo 라 불리우는 일본문화 전도사(주로 아키바 오타쿠쪽) 을 아시는분 얼마나 계신가요?
이분은 이전에 스톰 트루퍼 코스튬 을 입으면서 찍은댄스가 화제가 됀전적이 있으신 분이죠.
때문에 스톰 트루퍼 코스츔을 일상복 처럼 입고다닌다고 하는데, 요새도 입고 다니시더라구요. 이분이 구관관절에다가 로봇기술을 도합시킨 구관관절을 만들어냈는데, 안드로이드 랑 연동됀다고 하네요. 정말 입이벌어지고, 감탄하고 감동했던 부분...
제가 구관관절인형 쪽에 관심이 많은데, 일반 구관관절도 값이 어마어마한데... 욘석은 얼마나 상상을 뛰어넘을 가격일까...OTL
it's ALIVE!!!
와, 신기하네요 SF영화에나 봤던걸 실제로 보게될 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아래 로봇은 윗분 말씀따라 만화 무장신희같은 느낌이네요.
그런데 조금 섬뜩하기도 하네요. 이런걸 무슨 계곡현상이라고 하던것같은데...
언캐니 벨리라고 하는데 로봇이 사람과 지나치게 닮을 때(그러나 똑같지는 못할 때) 생기는 정서로 상기 동영상처럼 만화적 표현이 과한 로봇의 경우에는 해당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주장 자체가 그렇게 신뢰할만한 통계적, 실험적 근거를 가진 게 아니라 그냥 정서적 호오, 즉 통속심리학 같은 수준의 이야기라고 봅니다만.
애니메이션 무장신희에 나오는 애들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