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뉴스가 올라온 시간들을 보아하니 채 12~24시간을 넘기지 않은 소식인 거 같네요. 야음을 틈타 이라크군이 키르쿠크를 공격, 시내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별다른 교전은 벌어지지 않았고, 쿠르드군은 10대의 떼62, 10대의 떼62-2를 중심으로 공항에 재집결 중이라고 하네요. 이미 시가지와 유전지대는 이라크군이 접수했고, 쿠르드군은 공항 주변에서 고립된 모양입니다.


투입된 이라크군은 황금사단을 포함한 두 개의 여단과 연방 경찰 특수부대, 기갑사단이라고 하네요. 9월 25일 발생했던 쿠르디스탄 독립 국민투표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사전에 배치된 병력이었다고 합니다. 작전 개시 전에 48시간의 유예를 준 모양인데,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군요. 


더 정확한 정보를 알고 계신 분들이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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