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이 거의 끝나가는 가운데 레인보우 식스나 툼레이더 신작이나 노 맨스 스카이나, 심즈 4 같은 것들을 보다보니 이런 것도 있군요. 메타적인 측면에서 현대 밀리터리 FPS를 꽤 시니컬하게 까댔던 스펙옵스 더 라인의 개발진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좀 의외지만...얘네들 개발경력 보니 원래는 비행시뮬 같은 거 만들었었긴 하군요. 데드 아일랜드 2도 건드리고 있고.

부분유료 온라인 게임이라 나와도 개인적으로 해볼 것 같지는 않지만 예고편 연출하고 마지막 대사가 딱 마음에 드는군요.

"함수방향에 미약한 충돌 3회 감지, 피해 없습니다. 파편으로 추정됩니다."




게임플레이 자체는...뭐...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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