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도 않은 게임이 차곡차곡  쌓아올리게됩니다. 심지어는 하드에 깔려있지도 않는게 절반입니다. 

간신히 5달러 이하짜리 2개 사는 걸로 만족했지만 하나는 느긋히 앉아 수시간을 소모해야 하는 하푼2 계통의 시뮬레이션이고, 하나는 잘하지도 못하는 FPS +RPG  보더 랜드 오리지널  거기다 이 게임은 이동시 상하 이동이 좀 심한 축에 속해 울렁증 심한 본인은 30분도 힘들리라 봅니다. 아예 모니터를 큰 걸 사면 모르겠죠. 

무의식적인 SF취향으로 시뮬레이션도 근미래고 보더랜드는 딴 행성.. 어떻게 사도 이런 물건만 산다는.. 

솔직히 이거 할 시간이 과연 존재할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힘들죠. 

그나저나 제가 기대하는   게임Torchlight II는 사람들 평을 듣고 사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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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고 있다 악마와 신은 항상 우리곁에 있음을, 정복과 야심으로 가득찬 야망이 현실의 늪에서 헤어나올 능력이 없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현실의 수렁속에 살아가는 미꾸라지임을..  환몽의 시간속에 자위하며 미래를 꿈꾸는 이들중 하나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