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이 상체

2006년에 새로 나올 예정이라는 바둑이입니다. 모양이 나중에 더 바뀔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세부적인 묘사가 정말 대단하군요. 바둑이 모습도 그렇지만, 주변의 받침대 등의 문양도 잘 재현해 놨습니다.

영화 <AvP>는 안 좋은 평가를 받은 불우한 영화지만, 캐릭터 상품은 괜찮은 것들이 참 많아요. <AvP> 자체의 힘이라기보다 에일리언과 프레데터라는 고전 SF 괴물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봅니다. 부자는 망해도 삼대를 간다고 하니까요.

※ 저런 크리쳐 하나만 디자인한다면 정말 죽어도 여한이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