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전사 에일리언

리플리 여사





에일리언 중 프레토리언(Pretorian)이라는 녀석이 있습니다.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퀸의 호위 에일리언이랍니다. 보통의 제노모프(Xenomorph)가
10년 정도 살면 허물을 벗고 거의 모든 능력이 향상되어 훨씬 강력해진다고 하는군요.

에일리언 2편에서 리플리 여사가 몸소 퀸의 둥지에 불을 놓을 때, 잠깐 등장하는
녀석들이 프레토리언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 속에선 이렇게 오래 묵은 에일리언과 맞붙을 일이 거의 없었죠. 스피드
만으로도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도그 버스터도 버거운데, 프레토리언과 맞붙는
일이 생기면 참으로 난감하겠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