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계의 전기 Another Story
모리오카 히로유키 원작 성계의 전기의 외전 팬픽
다음 성계 까페 auge님의 팬픽입니다.
Another Story는 성계의 전기를 바탕으로 한 팬픽이며, 원작과는 다른 독창적인 캐릭터와 인물이 등장합니다.
원작자에 허락을 얻어 옮기는 것으로, 해당 까페(http://cafe.daum.net/spacestory) 와 조아라(http://www.joara.com)에는 연재 완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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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Story는 성계의 전기를 바탕으로 한 팬픽이며, 원작과는 다른 독창적인 캐릭터와 인물이 등장합니다.
원작자에 허락을 얻어 옮기는 것으로, 해당 까페(http://cafe.daum.net/spacestory) 와 조아라(http://www.joara.com)에는 연재 완결되어 있습니다.
글 수 74
"환영의 영지에 잘 오셨습니다, 대공작 각하."
"마중을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타니스 공작."
"미리 연락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파톰 사이호스가 열리는 가운데, 타니스 공작령 궤도성관에서 만나는 두 사람이었다.
이 둘은 오래 전부터 서로를 잘 알고있었다.
성계의 전기- Another story II
Battle 18. 환영의 영지.
환영의 영지, 타니스 공작령.
환상의 영지, 크리아란드와 같이 지구 기원을 가진 부유한 성계중 하나로 제도 락파칼의 거의 앞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지난 전쟁에서 엄청난 소규모 전투가 벌어졌다. 그리고 제국력 963- 4년경에 벌어진 '은하제국'과의 전투의 주역이 된 성계이기도 했다.
"어떠십니까?"
"우리와 상당히 닮았군요. 사람들이 '환상의 쌍동이 영지'라고 부를만도 하죠."
"각하의 영지를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조만간 그렇게 될 것같군요."
"^^ 그렇지요."
회담장으로 들어가면서 두 사람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즉시 회담으로 들어갔다.
[스타더스트 작전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대공작 각하. 자료로 보던 것보다 더 대단하더군요.]
[그들에게는 당연한 응보지만요, 공작.]
[그렇습니다. 불리하다고 지상에 열핵폭탄을 투하하는 것은 병법을 모르는 바보가 하는 짓중 하나지요.]
[그렇지요. 지난 일을 들춰서 미안하지만... 공작의 영지도 같은 일을 당했지요.]
[그래서 우리도 그들에게 우리 식으로 복수한 거죠.]
[그리고... 이번 아르콘트 공화국의 언론에 흘린 일은 대단했습니다. 저희도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그렇게 언론계에 깊숙히 들어가지 못했지요.]
[그래서 그들이 비장의 카드를 쓸 생각인가 봅니다.]
[고속기동부대... 언젠가 맞부디쳐야 될 상대였지만...]
[아무래도 두 연합체의 고리를 끊고, 안팎으로 흔들어야 될 것같군요.]
[그들을 움직이는 것은 노바 시칠리아 조약입니다. 그것을 무효화시킬 어떤 방책이 있을텐데...]
[그것은 우리에게 맡겨주시지요. 대공작 각하의 영지도 정보전에서 대단하지만, 그런 건 우리 쪽이 더 전문입니다.]
[그런 것같군요. 또 당신들에게는 아리엘씨가 있으니까요.]
[소문이 그곳까지 퍼졌습니까?]
[은하제국과의 대전에서 아르콘트 공화국- 인민주권 연합체를 묶은 게 그녀의 작품아닙니까. 그렇게 들었는데요.]
[맞습니다. 그래서 별명이...]
[...전장의 마녀.]
[이번에도 아리엘이 활약할 자리가 있겠군요. 그 부분은 의논해서 연락해드리죠.]
회담은 태양계 시대의 한국어로 이야기했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알았기때문에 이야기는 빨랐다.
크리아란드는 계속 역할을 맡기로하고, 타니스 공작령은 고도의 정보전및 비상시 협력할 함대를 파견하는 것외에 상호공동방위& 협력조약의 기본 안이 마련되어졌다. 세세한 부분은 회담을 통해 서로 조정해가면서 해야 할 일이었다.
지구, 한국이라는 같은 기원을 가진 환상의 영지와 환영의 영지가 힘을 합치는 순간이었다.
"마중을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타니스 공작."
"미리 연락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파톰 사이호스가 열리는 가운데, 타니스 공작령 궤도성관에서 만나는 두 사람이었다.
이 둘은 오래 전부터 서로를 잘 알고있었다.
성계의 전기- Another story II
Battle 18. 환영의 영지.
환영의 영지, 타니스 공작령.
환상의 영지, 크리아란드와 같이 지구 기원을 가진 부유한 성계중 하나로 제도 락파칼의 거의 앞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지난 전쟁에서 엄청난 소규모 전투가 벌어졌다. 그리고 제국력 963- 4년경에 벌어진 '은하제국'과의 전투의 주역이 된 성계이기도 했다.
"어떠십니까?"
"우리와 상당히 닮았군요. 사람들이 '환상의 쌍동이 영지'라고 부를만도 하죠."
"각하의 영지를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조만간 그렇게 될 것같군요."
"^^ 그렇지요."
회담장으로 들어가면서 두 사람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즉시 회담으로 들어갔다.
[스타더스트 작전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대공작 각하. 자료로 보던 것보다 더 대단하더군요.]
[그들에게는 당연한 응보지만요, 공작.]
[그렇습니다. 불리하다고 지상에 열핵폭탄을 투하하는 것은 병법을 모르는 바보가 하는 짓중 하나지요.]
[그렇지요. 지난 일을 들춰서 미안하지만... 공작의 영지도 같은 일을 당했지요.]
[그래서 우리도 그들에게 우리 식으로 복수한 거죠.]
[그리고... 이번 아르콘트 공화국의 언론에 흘린 일은 대단했습니다. 저희도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그렇게 언론계에 깊숙히 들어가지 못했지요.]
[그래서 그들이 비장의 카드를 쓸 생각인가 봅니다.]
[고속기동부대... 언젠가 맞부디쳐야 될 상대였지만...]
[아무래도 두 연합체의 고리를 끊고, 안팎으로 흔들어야 될 것같군요.]
[그들을 움직이는 것은 노바 시칠리아 조약입니다. 그것을 무효화시킬 어떤 방책이 있을텐데...]
[그것은 우리에게 맡겨주시지요. 대공작 각하의 영지도 정보전에서 대단하지만, 그런 건 우리 쪽이 더 전문입니다.]
[그런 것같군요. 또 당신들에게는 아리엘씨가 있으니까요.]
[소문이 그곳까지 퍼졌습니까?]
[은하제국과의 대전에서 아르콘트 공화국- 인민주권 연합체를 묶은 게 그녀의 작품아닙니까. 그렇게 들었는데요.]
[맞습니다. 그래서 별명이...]
[...전장의 마녀.]
[이번에도 아리엘이 활약할 자리가 있겠군요. 그 부분은 의논해서 연락해드리죠.]
회담은 태양계 시대의 한국어로 이야기했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알았기때문에 이야기는 빨랐다.
크리아란드는 계속 역할을 맡기로하고, 타니스 공작령은 고도의 정보전및 비상시 협력할 함대를 파견하는 것외에 상호공동방위& 협력조약의 기본 안이 마련되어졌다. 세세한 부분은 회담을 통해 서로 조정해가면서 해야 할 일이었다.
지구, 한국이라는 같은 기원을 가진 환상의 영지와 환영의 영지가 힘을 합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