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성은 상당한데, 전차라고 하긴 그렇고 정찰 차량에 어울리겠네요. 특유의 민첩성으로 온갖 공격을 회피하며 위험지대를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요. 아울러 포격은 회피 가능해도 급조 폭발물이나 지뢰에는 취약하겠네요. 바퀴가 저런 구조라면, 하부 공격에는 어쩔 도리가 없겠습니다. 저런 위험지대에 함정이나 폭발물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함부로 움직이기 어려울지도?

무인기 등과 조합해서 사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창공과 지상에서 동시에 빠르게 정찰하는 거죠.

이게 무슨 미친소리냐 싶은 영상인데 달파라는 글자가 찍혀있으니 가능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RPG라면 음속 근처고 전차포탄이라면 음속의 몇 배는 되는데 그걸 가속능력으로 피한다는 건...영상은 과장된 거고 실제론 훨씬 더 멀리서 쏘는 경우에 대응하는 거라고 봐야겠죠. 그럼 가까이 들어가야 할 상황에는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가 될 거고요...정찰차량이나 뭐 그런 컨셉이라고밖에 볼 수 없군요.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구형 토우미사일의 경우 초당 100미터도 안되는 속력인 것도 있습니다. 참고로 음속은 초당 300미터 이상이죠. 

즉 음속의 1/3 정도인데... 물론 빠르긴 하지만 충분한 거리에 미사일을 발견하면 불가능하진 않을겁니다. 전차 포탄이라면 보고 피하는 건

불가능하고 쏘기전에 조준하는 걸 보고 회피기동에 들어가야 겠죠. 어떤 사통 장치를 쓰든  움직이는 사수가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