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8041110481&code=930401


 멀어서 자주 가보기 힘든 동네라 확정적 가설이 나오기는 힘들긴 합니다만, 흥미로운 소리네요. 현재 주류인 충돌로 인해 떨어져나온 지구의 일부가 달이 되었다는 학설 역시 월석 캐오고 난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것이니 아마도 나중에 달의 뒷면에 가볼 일이 있다면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를 노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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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적으로 가자면 영상물의 경우 SF나 판타지나 꼭 밤하늘에 달 두 개쯤 띄워서 야시꾸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여기는 지구가 아니라는 걸 슬쩍 연출하는 도구로서 많이 쓰이긴 합니다만, 이 이론이 좀 더 힘을 얻는다면 이런 장르에서는 아무래도 밤하늘의 달 숫자를 좀 더 늘려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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