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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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쉬드
겜타쿠벨브사의 게임 '포탈' 시리즈에 등장하는 물건인 포탈건으로는 두 공간을 잇는 웜홀을 순식간에 만들어 낼수 있고 이론상으로 무한의 위치 에너지를 얻을수 있습니다. 포탈건이 물리 법칙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을까요?
대어를 낚으려면 때론 낚시꾼은 자기 자신이 미끼가 되어야 할 때도 있다.
-자작-
-자작-
2011.07.30 01:52:35
에너지 보존 법칙을 고려한다면 무한의 위치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무한의 동력이 필요하겠죠. 웜홀을 만든다고 하면 못 구현할 이유도 없겠지만서도...뭔가 이상한 걸 쏜다던가 포탈의 색깔이 구별된다던가(설정상으론 포탈건 안에 마이크로 블랙홀과 함께 염색약이 들어있습니다. 개그인지라... -_-), 세부 묘사를 치자면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2011.07.30 09:18:04
무르쉬드
1. 포탈을 유지하는 에너지가 더 클듯 싶습니다. (웜홀 발생할시키고 그 불안정한 공간을 유지시키는 에너지란.. 포탈의 저 건은 신급(?) 에 해당하는 장비입니다.
폭주_고양이
2011.08.01 08:09:17
<포탈>이 좀 실험적으로 만들어진 면도 있고 밸브 특유의 개그도 섞여서 설정이 그렇게 현실적이지는 않은 듯합니다.
글라도스 설정은 진지하지만, 이건 유일하게 글라도스만 튀는 게 아닌가 싶어요. 오히려 밸브는 포탈건보다 글라도스 설정에 더 공을 기울인 느낌입니다. 그냥 소품과 캐릭터의 차이겠지만요.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원리는 스타게이트 웜홀 이동 방식이랑 같이 않을까 싶내요 ..물리적 효과는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