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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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중에서 예전에 잠깐 읽었던 것인데요....
어떤 젊은 일본 여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초능력자입니다.
어떤 집에서 잠깐 가정부로 일을 하는데, 그 집의 말을 못하는 할머니가 죽습니다. 그래서 화장을 하는데, 갑자기 그 할머니가 관에서 깨어나서 아직 자신은 살아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걸 그 여자가 읽지요. 그걸 그 여자가 알아채는데, 할머니가 살아있다는 말을 주위에 해야 할지 말지를 갈등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혹시 그 만화 제목을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대가 바로 희망이다.
초능력을 가진 가정부라면 츠츠이 야스타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나나세'가 아닌가 싶은데 저도 설정만 아는지라 확신은 못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