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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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주말에 출근하는 거 자체는 사실 별로 드문일이 아닙니다. 이일이 평일보다 주말에 더 일이 많은 곳이라
그래서 평일에 대체 휴무를 주는 편인데 이게 이번달 아주 운좋게 토, 일 이틀을 연속으로 쉬게 걸려 버렸습니다.
전 금요일 퇴근길에 만만세를 불렀구요. 근데 갑자기 좀전에 전화가 와서는... 내일 갑자기 못나오는 사람이 생겨서
나와 줘야 돼요~
커억! 이자식들!! 주말에 못쉬는 거보다 더 나쁜게 , 쉴줄 알고 있다가 일나가게 되는 거군요, 그나마 오늘
쉬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은 대충 갔다 와서 내일은 하루 종일 빈둥 거릴 예정인터라 좀 나은건가?
암튼 이런 열받는 경우는 꽤 오랜만이군요.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