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대학천 서점가를 찾아가 봤습니다. 어느정도 위치에 대해 듣고 나니 짐작가는 곳이 있었는데 

예상대로 수년전까지 저도 가끔 가던 곳이더군요. 다만 가게 이름과 할인률이 달라서 솔직히 거긴지 

아닌지 긴가 민가 했습니다. 


 일단 제가 찾은 곳은 지도상의 위치랑 거의 같은 곳에 있는 제일서점과 대원서점 이었습니다. 할인률은 도서별로 각각

이었지만 대략 20 % 정도 였고, 아쉽게도 문제의 마스터 아카이브 Z건담은 현재 없어서 - 듣자니 반품했다고 하네요. 

도서 정가제 시행 이전에 다시  들어올수는 없을 거란 생각에 그냥 집에 와서 인터넷 주문했습니다. 

전화로 북새통에 알아 보니 이미 해당도서는 품절 상태였구요. 


 이쪽 동네는 그닥 자주 갔던 곳은 아니고 여기서 좀 멀리 떨어진 청계천의 헌책방 골목을 주로 누비고 다녔었죠. 

그러다가 그쪽에 찾는 게 없으면 신간 서적을 파는 이곳을 기웃거리던 건데...

 최근 홍대쪽 북새통을 애용하게 되면서  자주 안가게 된 곳입니다. 일단 홍대쪽은 서적 외에도 피규어나 프라모델 

등을 취급하는  매장들이 몇개가 모여 있어서  한번가면 이것저것 다 들려서 구경도 할수 있고 , 맛집도 꽤 되니까요. 

 동대문쪽에도 간식거리 파는 곳은 꽤 되고 , 좀 떨어진 곳이지만 과거에는 완구류 파는 골목도 있어서 근처에서 

프라를 구입한 기억도 납니다만 , 최근 다시 가보니 완구류 측은 거의 사라진듯 하더군요. 

 

 그에더해서  동대문에 있던 하비클럽 매장도 철수? 폐점 한듯 하니 이쪽에 갈일은 더욱 적어질듯 합니다. 

ss_CAM06432.jpg ss_CAM06431.jpg ss_CAM06430.jpg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