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서 세계의 정보가 쉽게 오가게 되다보니 새삼스레 '나(우리)는 봉이었구나.'라고 느끼는 일이 많습니다.


얼마 전 초콜렛에 든 카카오 매스나 코코아 버터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기사가 나왔지요.


문제는 카카오 매스는 그렇다치고 한국의 초콜렛(닮은 과자?) 중에는 코코아 버터가 든게 거의 없다는 사실.



우리가 스트레스가 유독 심한 건 바로 이 같은 일들이 쌓인 결과가 아닐까요?


덕분에 앞으로 봉이 될 일이 줄어들어서 좋을 수도 있습니다만....


실례로 일전에 한국 과자 이야기가 나온 후로 지금까지 한국의 과자는 -적어도 내 돈 주고 사서- 먹지 않았습니다.



내가 만일 TV를 산다면 -조만간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할 가능성도 있으니- 아마존에서 구입하겠죠. 한국에 진출하지 않아도 미국 아마존에서....



여담) 하긴 최근엔 "물을 타지 않은 맥주. (즉, 지금까지는 물을 탔습니다?)"라며 팀킬을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만....

  맥주라면, 클라우드니 뭐니 해도 이마트에서 수입한 독일산 밀맥주가 괜찮더군요. 여튼 한국 맥주는 별로 맛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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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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