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읽지 않은 상태라 제대로 된 감상은 아닙니다.  나중에 완독후에 제대로 된 감상을 올릴 생각입니다만

꽤 묵직한 주제군요.  오늘날 일반적인 문명세계에선 다분히 인습 - 야만적 행위라는 것이 과거에는 생존을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 시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세대가 변해도 고쳐지지 않고 남을 경우 인습이 

되는 거죠. 문제는 이 인습의 타파가 매우 어렵다는 겁니다.  현실에선 일부 지역에서 행해지는 여성할례따위가

 예가 될듯 합니다만......   이 소설에선 그러한 인습과 주인공이 정면으로 부딪칩니다. 아직  막판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매우 결말이 궁금한데 아마 퇴근후에 저녁 때나 내일 쯤 마저 볼수 있을듯 합니다.  결말이 기대되네요.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