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월 24일은 스티브 잡스와 토머스 뉴커먼이 태어난 날입니다.(오늘의 과학, SF http://www.sflib.com/30003 )


둘은 퍼스널 컴퓨터와 증기기관의 상업적인 성공으로 각각 정보 혁명과 산업 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으니 바로 둘 다 학력에 개의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대학교를 중퇴하고 차고에서 애플을 만든 스티브 잡스. 학업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최초의 상업용 증기기관 뉴커먼 기관을 만들어낸 토머스 뉴커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기사가 눈에 띄는군요.
...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2/h2011022402335121500.htm


미래마저도 저당잡힌채 대학이라는 간판에 몰두해야하는 현실...

학비를 줄이고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길이 열릴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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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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