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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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제이가 스타트렉 극장판 맡으면서 자긴 스타트렉 팬 아니라고 하면서 몇가지 중요한 설정도 어기고 그래서 욕 좀 먹었죠.
그리고 스타워즈에서 부르니까 <내가 이 순간을 위해서 스타트렉으로 연습도 했고!!!> 이러면서 달려갔어요.
스타트렉 이번 새 극장 시리즈는 그래도 캐릭터도 잘 잡고 그래서 새 팬도 꽤 끌어들이고, 올드 팬들도 100% 만족은 못 해도 걍걍 만족할 만하고... 새 TV판도 나오고 이러면서 꽤 잘 해놨잖아요. 전 캐릭터 잘 잡아주고 가서 진짜 만족하거든요.
근데 그렇게 도망간 스타워즈...
아래에서 여러가지 논란이 많으시지만, 솔직히 제일 문제는 카일로 렌 이라고 봅니다....
아나킨 뽑을 때 얼굴만 보고 뽑아서 연기는 못했어도 그래도 얼굴이 주는 개연성이란 게 있는데...
카일로 렌은 진짜 깜짝 놀랐어요.
원래 우울한 캐릭터니 우울함을 강조하려고 뽑은 앤가보다..했는데
연기도 못해... 우아함도 없어....
진짜 쌍제이 당신은 대체...
대체 스타워즈에 왜 그런 걸까요...
이 시리즈에서 좋은것중에 카일로 렌이 제일 좋은데요. 멋진 목소리에 연기도 좋은데요. 감독이 9에서 미진한것들을 마무리 잘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