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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 무조건 방사능 피폭 → 초능력&좋은돌연변이 가
아닌 다양한 패턴으로 가지만
대부분의 히어로나 괴수물들을 보면
방사능 때문에 그렇게 됫다 라는게 많죠
그렇다면 이 방사능 때문에 초인이 된다는 설정은
어디가 최초인가요
찾아보니 스파이더맨이 62년도에 나왔으니
최소 60년대 부터 저런 개념이 나온것이긴 한데 말이죠
방사능이 발견된건 1896년
그런데 방사능의 위험성이 알려진건 1930년대
방사능의 위험성을 파악하기 시작한건 50년대 중반이니
30년에서 60년 사이에 저런 클리세가 나온거 같은데 말이죠
위키에서는 일단 마벨쪽에서는 슈퍼히어로로는 59년에 방사능노출로 인한 돌연변이가 최초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A character with superhuman powers, born from a radiation-exposed parent, was seen in "The Man With The Atomic Brain!"[3] in Journey into Mystery #52 in May 1959; although not specifically called a "mutant", his origin is consistent with one.
A little-known story in Tales of Suspense #6 (November 1959) titled "The Mutants and Me!"[4] was one of the first Marvel (then known as Atlas) stories to feature a named "mutant".
판타스틱 포가 1961년이니 조금 더 빠르군요. 괴수물로 치자면 1954년에는 일본에서 고지라가 나왔고 같은 해에 미국에서는 Them!이 나왔고. 그 이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써먹은 물건이 있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