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엘레베이터 건설시 지상에서 쌓아올리는거 말고 우주에서 케이블을 늘어뜨리는것에 관해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케이블의 두께야 어느정도일지 모르나 적어도 우주에서 지구까지 케이블을 늘어뜨리려면 케이블의 양이 엄청날테고 그건 중량의 문제와 연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엄청난 중량의 케이블을 한번에 로켓에 싣기도 힘들것이고 그렇다고 우주선에 케이블 생산장비를 설치해서 우주에서 만들면서 지상으로 늘어뜨리는것도 어려울거 같은데요. (케이블 생산장비나 케이블 원료 중량도 무시를 못하겠지요)

 

제가 생각할수 있는 방안은 우주에 고정궤도 위치에 스테이션을 만들고 로켓이 지속적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케이블을 운반하고 스테이션에서 케이블을 연결해서 지상으로 늘어뜨리는 방법이 있을텐데요....그것도 로켓의 왕복횟수가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지 않나요?

 

케이블 재질이야 탄소나노 튜브 등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막상 그 많은 양의 케이블을 어떻게 궤도에 올려놓을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본적이 없어서요.

 

혹 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