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계의 전기 Another Story
모리오카 히로유키 원작 성계의 전기의 외전 팬픽
다음 성계 까페 auge님의 팬픽입니다.
Another Story는 성계의 전기를 바탕으로 한 팬픽이며, 원작과는 다른 독창적인 캐릭터와 인물이 등장합니다.
원작자에 허락을 얻어 옮기는 것으로, 해당 까페(http://cafe.daum.net/spacestory) 와 조아라(http://www.joara.com)에는 연재 완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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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4
몇개월후... 아르콘트 광화국과 인민주권 연합체에서 큰 사건이 일어났다.
이것은 환상의 영지의 "트로이 목마"작전의 일환으로 행해진 것으로 이로 인해 아르콘트 공화국과 인민주권 연합체는 한번 큰 홍역을 앓아야 했다. 간신히 진정되었을 때, 두 성계의 영역은 이미 약 40% 줄여져 있었다.
그리고 제국력 966년도 어느새 가을에 접어들고 있었다.
荒ぶる魂+α(슈퍼로봇대전 알파 op)
노래: 카게야마 히로노부& 스즈키 이치로
熱き情熱を燃やせ
君の魂に叫ぶ
あらし吹きすさぶ空に
吠え猛り狂う炎
ああ,果てしなき銀河を
驅け巡る*魂
Plus-! Alpha-!
뜨거운 정열을 불태워라.
너의 혼에 부르짖는다.
폭풍이 몰아치는 하늘에
미쳐 날뛰는 불꽃.
아, 끝없는 은하를
둘러싸고 달리는 혼.
Plus-! Alpha-!
あ,强いものが勝つのか
弱いものは負けるだけか
俺はお前の問うのさ
戰う意味と勇氣を
あ,こんなにも熱く
熱く燃えているのだ
行け-!!
아, 강한 자가 승리하는 것인가.
약한 자는 패배할 뿐인가.
나는 너에게 묻는다.
싸우는 의미와 용기를.
아아, 이렇게도 뜨겁게
뜨겁게 타오르고 있어.
가라-!!
飛ばせ- 飛ばせ- 戰うのさ
お前のその力で
屆け- 屆け- 銀河の果て
俺たち夢 果てしなく
つ- かめ-!!
날려버려라! 싸우는 거다.
너의 그 힘으로.
가라! 은하의 끝까지.
우리들의 꿈 끝없이
잡- 아라-!!
お-い! お前の力はそんなもんか
もっと力をこめろ 命をかけろ
魂をつらぬけ
お前ならできるはずだ
お前の全てをかけてみろ
Plus-! Alpha-!
이봐! 너의 힘은 그 정도인가?
좀더 힘을 담아라. 목숨을 거는 거다!
너의 혼을 지켜나가라.
너라면 반드시 할 수 있어!
너의 모든 것을 걸어 봐.
Plus-! Alpha-!
力の限り戰え
それはお前の使命だ
定めに見放されても
おれは命をかけて行く
ああ,果てしなき命を
驅け巡る魂
Plus-! Alpha-!
있는 힘껏 싸워라.
그것이 너의 사명이야.
운명에 버림받더라도
나는 생명을 걸고 나아간다.
아아, 한없는 생명을
둘러싸고 달리는 혼.
Plus-! Alpha-!
進め- 進め- 戰うのさ
お前のその勇氣で
つかめ- つかめ- 銀河の果て
おれたち夢 果てしなく
つ- かめ-!!
나아가라! 싸우는 거다.
너의 그 용기로
붙잡아라! 은하의 끝에서.
우리들의 꿈 끝없이
잡- 아라-!!
성계의 전기- Another story II
Battle 30. 내가 싸우는 이유.
이동중인 환상함대 2, 4, 6, 10함대.
10함대 기함 네이레나의 진트 개인실.
"이러면 전쟁이 빨리 끝날지도 모르겠어, 라피르."
"하지만 아직 몰라. 타니스 공작령도 고속기동부대를 찾고있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아르콘트 공화국과 인민주권연합체를 혼란시킨 건 누구의 작전이었을까?"
"아리엘씨의 작전아니었을까?"
"현 타니스 공작이라... 그녀도 정보전에 능하긴 한데... 어쩌면 대공작의 작전이었을지도..."
"그렇지만 어떻게 혼란시켰지?"
"그건 나도 아직 모르겠어."
6함대 기함 렉시온 브릿지.
"아르콘트 공화국과 인민주권연합체가 혼란에 빠지고 간신히 회복되었습니다. 이건 좋은 징조로 봐야할까요?"
"강대한 적을 내부에서 혼란시켜서 각개격파하는 것은 전략의 기본중 하나라네. 좋은 징조로 봐야겠지."
"대공작 각하의 작전이었을까요, 아니면 현 타니스 공작의 작전이었을까요?"
"둘 다겠지. 우리 임무는 아르콘트 공화국 함대를 붕괴시켜서 고속기동부대가 나오도록 하는 거내.
이번 혼란에서 그들은 끼어들지 않았어. 전력보존의 차원에서 어디에 숨어있었다는 뜻이 되는 거야."
"일단 아르콘트 공화국의 이 함대는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천천히 생각하기로 하지..."
아르콘트 공화국 라이다스 성계 주둔 함대 기함 아킬레스
"혼란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이었습니까?"
"아르콘트 성계 내의 어느 강경파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암살당한 것, 그리고 인민주권 연합체의 평화파 장관이 암살당한 것으로 시작되었어."
"서로가 서로 책임이라고 떠넘기면서 확대되었지요."
"그렇지, 결국은 그렇게 해서 시작된 거네."
"암살자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인민주권 연합체 대통령 궁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어. 누가 그를 죽였는지는 아무도 몰라."
"아브 제국으로서는 값싸게 성공한 셈이 되었군요."
"그렇지. 겨우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차렸을 때, 이미 일은 벌어진 후였으니까."
"하지만 좋은 일이지 않습니까. 아르콘트 성계는 아르콘트 공화국의 대표라는 명목으로 억지다 싶을 일을 많이했거든요. 이번 전쟁도 평화파를 억지로 누르고 시작한 거 아닙니까."
"그건 그렇지. 하지만 이 모든 게 아브 제국의 작전이라면..."
"설마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전방에 함대출현!! 아브 함대같습니다. 수는 4개 함대. 기종은 고속함, 중폭격함, 돌격함, 그외 미확인함종 다수."
이 말을 듣고 주둔함대의 함장은 조용히 웃음을 지었다.
"겨우 4개 함대로 6개 함대를 상대하겠다... 상대해주도록 할까?"
"유인책이 아닐까요?"
환상함대 2함대 기함 베르카브
"역시 얕보고 있군..."
"초장거리 폭격이면 박살날텐데 말입니다."
"그건 너무 많이 써먹어서 안되. 이번에 새로이 제작되어 배치된 신형전함있지않은가?"
"드라급 전투공모말이군요."
"각하가 알려 준 회랑으로 유인해서 일소해버리는 거야. 그게 더 나아. 나머지 함대도 비슷한 생각일거야."
환상함대 4함대 기함 라크레나
"회랑으로 유인해서 한번에 박살내자고... 나쁘지않군."
환상함대 6함대 기함 렉시온.
"좋은 생각이군, 슈코프 제독. 초장거리 폭격보다 그게 더 낫겠네. 그들도 회랑의 존재를 모를테니까."
환상함대 10함대 기함 네이레나
"좋아요. 그렇게 가도록 하죠."
라이다스 주둔 함대 기함 아킬레스
"아브 함대, 서서히 후퇴합니다."
벌들의 친족이라 불리는 아브의 함대가 서서히 후퇴한다는 말에 이 함장은 냉정함을 잃어버렸다.
아브 함대를 박살내는 것은 고속기동부대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은 욕망에다 싸우지도 않고 후퇴하는 아브 함대를 박살낼 수 있다는 생각이 그를 움직인 것이다.
"진격 개시!!!"
환상함대 6함대 기함 렉시온.
"적 함대, 우리 쪽으로 진격을 시작했습니다."
"각 함대에게, 적 함대와 상대 거리를 제로로 하고 적당히 받아주면서 회랑으로 깊숙히 유인한다."
"알겠습니다."(슈코프& 아우슈프& 라피르)
이렇게 탄을 주고받으며 몇시간을 갔을까...
"상대 거리가 전혀 줄지않습니다. 아... 적 함대가 사라졌습니다."
"!!, 현재 우리가 있는 좌표는 어디인가?"
"그게... 이상합니다... 지도에 나타나있지않은 곳입니다."
(속았다!!!)
"아앗, 전방위에서 반응!! 기뢰입니다. 지금까지 반응이 없었던 기뢰들이 깨어나서 전 함대에게... 적 함대,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뒤에서..."
그걸로 끝이었다.
회랑 한가운데로 유인된 라이다스 성계 주둔함대는 기뢰공격과 회랑을 우회하여 뒤를 친 환상함대에게 철저히 유린당했다. 환상함대는 새로이 배치된 드라급 전투공모를 중심으로 중돌격함과 중폭격함이 배치된 새로운 전략안의 유효성도 실증하여 큰 피해를 안 입고 한 함대를 붕괴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었다.
다른 작전을 위해 이동하는 환상함대...
환상함대 10함대 기함 네이레나
조용한 휴게실에서 라피르는 별을 보며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아아~, 라피르."/"아! 진트."
"무언가를 또 생각하나보네?"
"응... 이제 알 것같아서."/"뭐를?"
"내가 무엇때문에 이렇게 싸워야하는지를 말이야."
"싸우는 의미라..."
"지금까지 나는 무엇때문에 싸워야 했었는지 모르고 있었어... 하지만..."
"...대공작 일행들은 달랐지."
"맞아. 그들과 타니스 공작령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싸우는 의미를 확실히 알고있었던 것같아."
"지난 은하제국과의 전쟁에서 타니스 공작령은 자신들이 싸우는 의미를 자신의 선조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않게 하는데 두었었지... 그때에는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그럼 대공작 일행들의 싸우는 의미는 무얼까?"
"아직 모르겠어... 물으면 자기가 찾는 게 더 좋다고 대답해줄테니 말이야."
"그건 그래... 몇년전 대공작령에서, 대공작은 나에게 지혜는 현자가 말로 알려주는 것도 있지만 자신이 경험으로 터득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해준 적이 있었어. 오히려 그게 더 좋은 경우도 있다고 말하면서."
"내가 너하고 같이 지상에 떨어졌을 때처럼..."
"...그런 거지."
"이번에 고속기동부대와 맞서게 되면 힘껏 싸우겠어. 이번 전쟁에서 내가 싸우는 의미, 그리고 가프토노슈의 의미를 찾기위해서."
라피르의 굳은 결심이었다.
Justice(Vandread: the 2nd stage op)
Fight for your justice 勇氣をだして
Right! この手に 眞實をつかもう
Fight for your justice 胸を張って
戰い拔く君が欲しい
ダイヤモンド磨いているより
輝ける未來を頂戴
なにはなくともgetup スイッチオンが肝心
讓りたくない something you
求める それが 正義!
Fight for your justice 本氣になって
Right! 眞直ぐ 現實に向えよう
Fight for your justice 逆流でも
あきらめない君が好きさ
Fight for your justice 용기를 내서
Right! 이 손으로 진실을 움켜쥐는 거야.
Fight for your justice 가슴을 펴고
싸워나갈 수 있는 널 원해.
다이아몬드를 빛내는 것보다
찬란히 빛나는 미래를 줘.
좌우지간 getup switch on이 중요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something you.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정의!
Fight for your justice 진심을 다해
Right! 곧바로 현실을 직시하는거야.
Fight for your justice 고난에 빠진다 해도
포기하지 않는 네가 좋아.
이것은 환상의 영지의 "트로이 목마"작전의 일환으로 행해진 것으로 이로 인해 아르콘트 공화국과 인민주권 연합체는 한번 큰 홍역을 앓아야 했다. 간신히 진정되었을 때, 두 성계의 영역은 이미 약 40% 줄여져 있었다.
그리고 제국력 966년도 어느새 가을에 접어들고 있었다.
荒ぶる魂+α(슈퍼로봇대전 알파 op)
노래: 카게야마 히로노부& 스즈키 이치로
熱き情熱を燃やせ
君の魂に叫ぶ
あらし吹きすさぶ空に
吠え猛り狂う炎
ああ,果てしなき銀河を
驅け巡る*魂
Plus-! Alpha-!
뜨거운 정열을 불태워라.
너의 혼에 부르짖는다.
폭풍이 몰아치는 하늘에
미쳐 날뛰는 불꽃.
아, 끝없는 은하를
둘러싸고 달리는 혼.
Plus-! Alpha-!
あ,强いものが勝つのか
弱いものは負けるだけか
俺はお前の問うのさ
戰う意味と勇氣を
あ,こんなにも熱く
熱く燃えているのだ
行け-!!
아, 강한 자가 승리하는 것인가.
약한 자는 패배할 뿐인가.
나는 너에게 묻는다.
싸우는 의미와 용기를.
아아, 이렇게도 뜨겁게
뜨겁게 타오르고 있어.
가라-!!
飛ばせ- 飛ばせ- 戰うのさ
お前のその力で
屆け- 屆け- 銀河の果て
俺たち夢 果てしなく
つ- かめ-!!
날려버려라! 싸우는 거다.
너의 그 힘으로.
가라! 은하의 끝까지.
우리들의 꿈 끝없이
잡- 아라-!!
お-い! お前の力はそんなもんか
もっと力をこめろ 命をかけろ
魂をつらぬけ
お前ならできるはずだ
お前の全てをかけてみろ
Plus-! Alpha-!
이봐! 너의 힘은 그 정도인가?
좀더 힘을 담아라. 목숨을 거는 거다!
너의 혼을 지켜나가라.
너라면 반드시 할 수 있어!
너의 모든 것을 걸어 봐.
Plus-! 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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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はお前の使命だ
定めに見放されても
おれは命をかけて行く
ああ,果てしなき命を
驅け巡る魂
Plus-! Alpha-!
있는 힘껏 싸워라.
그것이 너의 사명이야.
운명에 버림받더라도
나는 생명을 걸고 나아간다.
아아, 한없는 생명을
둘러싸고 달리는 혼.
Plus-! Alpha-!
進め- 進め- 戰うのさ
お前のその勇氣で
つかめ- つかめ- 銀河の果て
おれたち夢 果てしなく
つ- かめ-!!
나아가라! 싸우는 거다.
너의 그 용기로
붙잡아라! 은하의 끝에서.
우리들의 꿈 끝없이
잡- 아라-!!
성계의 전기- Another story II
Battle 30. 내가 싸우는 이유.
이동중인 환상함대 2, 4, 6, 10함대.
10함대 기함 네이레나의 진트 개인실.
"이러면 전쟁이 빨리 끝날지도 모르겠어, 라피르."
"하지만 아직 몰라. 타니스 공작령도 고속기동부대를 찾고있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아르콘트 공화국과 인민주권연합체를 혼란시킨 건 누구의 작전이었을까?"
"아리엘씨의 작전아니었을까?"
"현 타니스 공작이라... 그녀도 정보전에 능하긴 한데... 어쩌면 대공작의 작전이었을지도..."
"그렇지만 어떻게 혼란시켰지?"
"그건 나도 아직 모르겠어."
6함대 기함 렉시온 브릿지.
"아르콘트 공화국과 인민주권연합체가 혼란에 빠지고 간신히 회복되었습니다. 이건 좋은 징조로 봐야할까요?"
"강대한 적을 내부에서 혼란시켜서 각개격파하는 것은 전략의 기본중 하나라네. 좋은 징조로 봐야겠지."
"대공작 각하의 작전이었을까요, 아니면 현 타니스 공작의 작전이었을까요?"
"둘 다겠지. 우리 임무는 아르콘트 공화국 함대를 붕괴시켜서 고속기동부대가 나오도록 하는 거내.
이번 혼란에서 그들은 끼어들지 않았어. 전력보존의 차원에서 어디에 숨어있었다는 뜻이 되는 거야."
"일단 아르콘트 공화국의 이 함대는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천천히 생각하기로 하지..."
아르콘트 공화국 라이다스 성계 주둔 함대 기함 아킬레스
"혼란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이었습니까?"
"아르콘트 성계 내의 어느 강경파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암살당한 것, 그리고 인민주권 연합체의 평화파 장관이 암살당한 것으로 시작되었어."
"서로가 서로 책임이라고 떠넘기면서 확대되었지요."
"그렇지, 결국은 그렇게 해서 시작된 거네."
"암살자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인민주권 연합체 대통령 궁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어. 누가 그를 죽였는지는 아무도 몰라."
"아브 제국으로서는 값싸게 성공한 셈이 되었군요."
"그렇지. 겨우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차렸을 때, 이미 일은 벌어진 후였으니까."
"하지만 좋은 일이지 않습니까. 아르콘트 성계는 아르콘트 공화국의 대표라는 명목으로 억지다 싶을 일을 많이했거든요. 이번 전쟁도 평화파를 억지로 누르고 시작한 거 아닙니까."
"그건 그렇지. 하지만 이 모든 게 아브 제국의 작전이라면..."
"설마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전방에 함대출현!! 아브 함대같습니다. 수는 4개 함대. 기종은 고속함, 중폭격함, 돌격함, 그외 미확인함종 다수."
이 말을 듣고 주둔함대의 함장은 조용히 웃음을 지었다.
"겨우 4개 함대로 6개 함대를 상대하겠다... 상대해주도록 할까?"
"유인책이 아닐까요?"
환상함대 2함대 기함 베르카브
"역시 얕보고 있군..."
"초장거리 폭격이면 박살날텐데 말입니다."
"그건 너무 많이 써먹어서 안되. 이번에 새로이 제작되어 배치된 신형전함있지않은가?"
"드라급 전투공모말이군요."
"각하가 알려 준 회랑으로 유인해서 일소해버리는 거야. 그게 더 나아. 나머지 함대도 비슷한 생각일거야."
환상함대 4함대 기함 라크레나
"회랑으로 유인해서 한번에 박살내자고... 나쁘지않군."
환상함대 6함대 기함 렉시온.
"좋은 생각이군, 슈코프 제독. 초장거리 폭격보다 그게 더 낫겠네. 그들도 회랑의 존재를 모를테니까."
환상함대 10함대 기함 네이레나
"좋아요. 그렇게 가도록 하죠."
라이다스 주둔 함대 기함 아킬레스
"아브 함대, 서서히 후퇴합니다."
벌들의 친족이라 불리는 아브의 함대가 서서히 후퇴한다는 말에 이 함장은 냉정함을 잃어버렸다.
아브 함대를 박살내는 것은 고속기동부대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은 욕망에다 싸우지도 않고 후퇴하는 아브 함대를 박살낼 수 있다는 생각이 그를 움직인 것이다.
"진격 개시!!!"
환상함대 6함대 기함 렉시온.
"적 함대, 우리 쪽으로 진격을 시작했습니다."
"각 함대에게, 적 함대와 상대 거리를 제로로 하고 적당히 받아주면서 회랑으로 깊숙히 유인한다."
"알겠습니다."(슈코프& 아우슈프& 라피르)
이렇게 탄을 주고받으며 몇시간을 갔을까...
"상대 거리가 전혀 줄지않습니다. 아... 적 함대가 사라졌습니다."
"!!, 현재 우리가 있는 좌표는 어디인가?"
"그게... 이상합니다... 지도에 나타나있지않은 곳입니다."
(속았다!!!)
"아앗, 전방위에서 반응!! 기뢰입니다. 지금까지 반응이 없었던 기뢰들이 깨어나서 전 함대에게... 적 함대,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뒤에서..."
그걸로 끝이었다.
회랑 한가운데로 유인된 라이다스 성계 주둔함대는 기뢰공격과 회랑을 우회하여 뒤를 친 환상함대에게 철저히 유린당했다. 환상함대는 새로이 배치된 드라급 전투공모를 중심으로 중돌격함과 중폭격함이 배치된 새로운 전략안의 유효성도 실증하여 큰 피해를 안 입고 한 함대를 붕괴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었다.
다른 작전을 위해 이동하는 환상함대...
환상함대 10함대 기함 네이레나
조용한 휴게실에서 라피르는 별을 보며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아아~, 라피르."/"아! 진트."
"무언가를 또 생각하나보네?"
"응... 이제 알 것같아서."/"뭐를?"
"내가 무엇때문에 이렇게 싸워야하는지를 말이야."
"싸우는 의미라..."
"지금까지 나는 무엇때문에 싸워야 했었는지 모르고 있었어... 하지만..."
"...대공작 일행들은 달랐지."
"맞아. 그들과 타니스 공작령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싸우는 의미를 확실히 알고있었던 것같아."
"지난 은하제국과의 전쟁에서 타니스 공작령은 자신들이 싸우는 의미를 자신의 선조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않게 하는데 두었었지... 그때에는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그럼 대공작 일행들의 싸우는 의미는 무얼까?"
"아직 모르겠어... 물으면 자기가 찾는 게 더 좋다고 대답해줄테니 말이야."
"그건 그래... 몇년전 대공작령에서, 대공작은 나에게 지혜는 현자가 말로 알려주는 것도 있지만 자신이 경험으로 터득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해준 적이 있었어. 오히려 그게 더 좋은 경우도 있다고 말하면서."
"내가 너하고 같이 지상에 떨어졌을 때처럼..."
"...그런 거지."
"이번에 고속기동부대와 맞서게 되면 힘껏 싸우겠어. 이번 전쟁에서 내가 싸우는 의미, 그리고 가프토노슈의 의미를 찾기위해서."
라피르의 굳은 결심이었다.
Justice(Vandread: the 2nd stage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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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この手に 眞實をつかも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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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 for your justice 本氣にな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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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 for your justice 逆流でも
あきらめない君が好きさ
Fight for your justice 용기를 내서
Right! 이 손으로 진실을 움켜쥐는 거야.
Fight for your justice 가슴을 펴고
싸워나갈 수 있는 널 원해.
다이아몬드를 빛내는 것보다
찬란히 빛나는 미래를 줘.
좌우지간 getup switch on이 중요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something you.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정의!
Fight for your justice 진심을 다해
Right! 곧바로 현실을 직시하는거야.
Fight for your justice 고난에 빠진다 해도
포기하지 않는 네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