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를 물리친다고 예언한게 아니라 포스의 균형을 되찾아 줄거라고 예언한 걸로 압니다.  제다이 평의회 소속 제다이들은 대부분 시스를 물리치거나 대가 끊어지게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다크나 라이트 모든 세력을 싹슬히 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말그대로 포스 사용자들의 리부팅 키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워즈 확장 세계에서 다스베이더 아니 스카이워커 의 후손들 즉 그의  일가가 벌인 일들을 보면(물론 이것은 작가들의 만행의 결과물이지만 )  결국은 그 균형이 모든 걸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였다고 뒤에 붙여도 무방한 해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굳히 보자면 스카이워커 일가를 기점으로  전과 후로 나누어진다고나 할까요 ? 하하하하

뭐 많은 팬들의 생각이 아나킨이 다크사이드와 라이트사이드를 싹쓸히해서 포스의 균형을 가져왔다는 무르쉬드님의 말씀대로이긴 했지만, 말 한마디로 설정을 뒤엎는 루카스옹의 발언에 따라 시스를 없앤 것 많이 균형을 가져온 행동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전자의 설명이 더 설득력있다고 여기지만 스타워즈 세계관의 최고봉은 루카스옹이니까요.

바로 윗본 말씀대로 그다크사이드를 없에는게 그 예언이 말하는 바입니다.

둘다 싹슬이 라거나 라이트와 다크간의 '숫자'의 균형을 맞추는게 그 예언이라면, 

당연히 그 구공화국시대의 제다이들이 쓸려나간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네들이 그럼 그걸 예언이라고 받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