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집단군은 레닌그라드를 목표로 제1SS기갑군단(제프 디트리히 휘하에 SS 히틀러 친위사단, 토텐코프사단, 대독일사단)을 주력으로 배치하였고 중부집단군은 모스크바를 목표로 하여 국방군 제1,2 기갑군을 배치(만슈타인, 구데리안 대장 휘하)
남부집단군은 스탈린그라드를 목표로 하우저의 제5SS기갑사단 바이킹과 후베의 17전차사단을 주력으로 하고 있음. 

루프트바페 16개 전투비행군단(28개 전투비행단)과 12개 폭격비행군단을 공중엄호로 배치함

해군은 히퍼급 중순양함들이 3척이 격침되서 수상함들은 정박시키고 대신 되니츠제독의 U보트함대로 대서양 제해권을 장악하고 있음.

2. 1941년.7월

1940.10월에서 1941.6월까지 신규 30개보병사단 추가편성. 4개 기계화보병사단 추가편성. SS기계화보병사단 2개 추가편성
전투비행단 2개 추가편성함

개전 1941.6.1 04시

약 1달 경과 후
SS1기갑군단과 구데리안의 제5기갑군단(원래 2기갑군으로 편성예정이었으나 전차수가 모자라서 군단급으로 편성)이 칼루가까지 진출
북부집단군 제1군과 2군은 레닌그라드까지 순조롭지 못한 진격중.
중부집단군 제3군은 1군과 2군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북쪽으로 이동하는중
3군사령부와 일부예하부대는 모스크바 근교 비야즈마와 스몰렌스크에서 적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여 진격정지.
5군 21전차사단이 개전15일만에 단독으로 모스크바 앞까지 진격하였으나 진흙뻘때문에 보병부대의 진출속도가 느려 역포위될 위험이 있어 퇴각함.
5군 3기갑군단은 단독으로 쿠르스크점령에 성공하였음.
남부집단군 제6군은 예상외의 격렬한 저항과 압도적 물량에 밀리고 루마니아 헝가리 동맹국의 뻘짓으로 거의 진격하지 못했음.
지지부진한 6군을 지원하기위해 2기갑군과 1기갑군에서 루츠전투단(Kampfgruppe Lutz)를 차출하여 내려보냄

1941.6.28일 루마니아,헝가리군의 삽질을 보다 못해 군통수권을 요구하여 받아냄.

1941.7.5일 남부집단군 관할지역에 제 1기갑군과 루츠 전투단이 진격하여 포켓형성

포위된 소련군 약 30여개 사단으로 추정

결과

양군전력비교
독일군 전차 기보 보병 포함 209개 사단 동원중
소련군 전차 기보 보병 포함 약 252개사단 동원추정.
추축 동맹국-루마니아,헝가리,이탈리아,슬로바키아 군은 전력에 도움이 안되므로 제외

추축동맹국 중에서 잘싸우고 있는 부대는 독일군에 편성된 크로아티아인 부대 3개사단과 핀란드군이 유일.

소련군 대략 40개 사단이 개전 10일만에 포위궤멸하였으나 개전 1개월이 지나자 소련이 동원하고 있는 사단 수가 오히려 증가하였음.

3.1941년.8월

7월의 공세는 대실패로 끝나 남부에서 제2기갑군과 루츠전투단의 8개 기갑사단들이 전멸하는 대참사가 벌어짐.
같은 위치에서 6군소속 기계화보병사단들이 포위되었다가 5군 병력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였음.
루츠전투단 궤멸로 전력이 반밖에 안남은 만슈타인의 1기갑군을 제8기갑군단으로 재편제해서 5군 전면 하르코프 돌출부로 배치하였음.

SS1 기갑군단과 3군사령부,예하부대가 모스크바의 바로 앞까지 진격하였다가 압도적인 적군(Red Army)의 반격을 받아 퇴각하였음.
다행히 추격받지 않아 비야즈마에서 재집결하여 방어선을 구축함.

1군과 2군의 진격은 지지부진이며 6군은 제2기갑군 궤멸로 전황은 한치 앞도 예측불가.
헝가리,루마니아군의 도움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
진격속도는 6월에 비해 형편없을정도로 떨어졌고 공군의 장거리 재배치로 공중엄호도 향후 10일간은 불가함.
2 비행군단과 5 폭격군단은 과도한 손실로 인해 본국으로 철수하였음.

1군,2군과 6군지역에서는 소련 적군(Red Army)의 강력한 반격으로 퇴각한 지역도 상당수 발생하였음.
3군은 비야즈마와 칼루가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이고 있으나 조직력저하로 위기상황임.

8월에 들어 국방군의 장비및 인력손실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음. 보급물자와 연료의 소모율은 사상최고로 
9월까지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 전함과 항공기등의 생산을 줄여 보급물자를 충당할수밖에 없음.,

장기전을 예상하고 최대한 점령지역을 확보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5군,6군에서 병력을 차출하여 하르코프 돌출부를 제거하기 위한
작전을 개시하였음.

기갑군 궤멸로 인해 이번 해 안에 카프카스공략은 불가능함.

양군 전력비교

독일육군 전차 보병 기보 합해 169개사단을 동부전선에 동원중.(총 201개사단중 서부전선의 7군과 아프리카군단과 주둔군 10개 사단 제외) 개전 후 대략 50여개 사단을 섬멸시켰으나 소련적군은 아직도 198개 사단이나 남음

루마니아 헝가리군 이탈리아군은 전력에서 제외. 크로아티아 의용군단은 6군에 재배치하여 세바스토폴로 진격중.

패인은 지나치게 넓은 점령지역으로 인해 부대간 밀도가 얇아진 틈을 방어하지 못한 탓임.

특히 기갑과 보병의 상이한 진격속도때문에 진격한 기갑부대가 역포위되는 상황이 곳곳에서 발생하였음.

4.1941년 11월

1941.11
겨울이 시작됨.
9월과 10월 두달간의 격전끝에 1군과 2군은 레닌그라드 지척에 당도했으나 그자리에서 더이상 진격 못하고 얼어붙음.
 3군은 수차례의 공방전 끝에 모스크바 지척에 당도했으나 더이상의 공세를 유지못하고 탈진하여 방어로 전환함.
5군과 6군은 9월동안 세바스토폴을 목표로 작전하였다가 10월초에 스탈린그라드로 공세를 시작함.

한편 후방에서는 파르티잔의 준동이 심해져 각 군단에 속한 기병사단들을 모두 후방으로 돌려 진압작전을 시작함.
세바스토폴은 5군과 6군의 일부를 차출하여 8군을 편성한후 헝가리 루마니아군과 함께 공격을 준비하고 있음.

5.1941년 12월.

1941.12월
 혹한이 시작되자 6군의 스탈린그라드 공세를 마지막으로 독일군의 41년 공세는 사실상 끝났으며 전 전선에 걸쳐 소련군의 반격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음.
11월 말에서 12월 초중반에 소련군의 대규모 반격작전으로 한때 3군전체가 포위될 위험에 처함.
  휴양과 여단편제 목적으로 폴란드로 이동했었던 SS장갑군단과 9SS전차사단 호텐하우펜등을 긴급 투입하여 12월 20일에 다시 원래 전선을 탈환하는데 성공했으나 그 과정에서 이하 SS부대의 조직력 와해로 3군의 추가 공세가 실패하여 상당한 손실이 발생함.

한편 포위한 레닌그라드에서의 전투는 소모전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음. 핀란드군의 패전으로 레닌그라드의 북쪽에 좁은 보급로가 뚫리면서 절망적이었던 소련군 보급상태가 호전되었고 추가로 2개사단등이 좁은 보급로로 투입된것으로 보임.
 반면 레닌그라드 전선의 1군에 대한 독일의 증원은 없었으며 오히려 1군의 4개군단을 2군지역으로 이동시켜
2군방어를 강화시키도록 하였음.

1941년 여름공세 기간동안 넓어진 전선을 정리하고 위해 새로이 군편제및 정리를 하면서 새로 9군을 편제해 동부전선에 배치된 군은 총 7개군으로 늘어남. 9군은 창설되자마자 12월초에 소련군의 대규모공격을 받았으나 3군일부 보병사단의 도움으로 방어에 성공하여 재정비중임.

5군은 스탈린그라드 북쪽을 목표로 작전하였으나 2달간 성과없이 손실만 증가하였고 6군은 돈강을 참호선으로 삼아 소련군과의 소모전을 치르고 있음.

한편 헝가리와 루마니아, 독일 제 8군 109개 사단으로 세바스토폴을 두차례 강습하였으나 모두 실패로 끝남.

12월 초에 미국이 연합국으로 참전함.


6.1942년~1944년
역사대로 흘러감. 이후 두세차례 소련에 반격할 기회가 있으나 생산력이 따라주지 못해 손실을 복구하지 못함.


교훈.
추축동맹국을 믿지 말것.특히 이탈리아
기회가 있을때 영국을 반드시 점령할것.
특정도시에 집착하지 말것.특히 스탈린그라드.


작성일 . 2008.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