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걸 게임 게시판에 올려야 하나 했습니다만, 게임 밸런스에 관한 토의가 아니기에 이곳에 글 올리기로 했습니다.

 

보통 SF게임에서 강화복을 세분화 하여 등장시킨다면 대부분 라이트/미디움/헤비로 등급을 나누어두더군요.

 

그리고 라이트로 갈수록 무장에 제약이 증가하고 대신 기동성이 좋아지는 방식으로 벨런스를 맞춰두었던데...

 

생각해보면 강화복의 기동성이 좋아졌다는건, 그만큼 출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이니 무장도 더 무겁게 지면서도 동시에 기동성도 좋아져야 하는게 아니었나 하고 궁금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뭐, 굳이 따지자면 동일한 강화복에 무장을 얼마나 더 실었냐에 따른 차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보기엔 애당초 보이는 강화복 디자인 자체부터가 완전히 서로 다른 물건이라고 티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아마 질문게시판의 스토커의 전자섬유에 관한 질문글의 내용도 이것에 대한 의문제기가 아니었나 추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