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서 빵을 먹다가 문득 머리에 떠오른 생각입니다

 

옛날에 어디선가 절대 0도에 가까운 상태에서 원자가 서로 간에 충돌 없이 치환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 때문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직접적인 접촉 없이 원격조작만으로도 물질의 구성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물론 제가 생각하는 이 '접촉'이라는 개념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일 그런 기술이 가능하다면, 현재 살아 있는 생물체의 유전자를 이루고 있는 요소들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세포에 들어 있는 유전자 중 일부분을 순간이동시켜 다른 종류의 것으로 바꾼다든가...

 

 

 

아, 막상 써놓고 보니 그닥 참신한 발상 같지는 않군요.

 

물질의 순간이동이란 개념은 이미 SF에서 사용된지 오래된 개념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