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우주 저 너머의 별들간 전쟁을 하는 동네 옆 은하 한 구석탱이에서 할 일 없는 어느 모 종족이 실험적 무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무기란게 수백톤의 무게가 나가는 탄두를 광속의 98%까지 가속시켜 날리는 무시무시하다 못해 기겁할 놈이었습니다.  근데 그걸 실험하고저 하니 자기네 행성에서 실험은 못 하니 본토 옆동네의 빈 태양계의 세번째에 위치한 모행성에 실험을 하러 갑니다. 근데 그 행성이 지구랑 비슷한 구조/크기의 행성입니다.  그리고 실험을 위해 쏴 재꼈습니다. 그럴 경우 일어나는 경우는 이하 중 어디에 해당하나요???

 

1. 행성이 산산히 박살나고 소행성대가 생긴다.

2. 위력이 너무 강해서 포탄이 관통해 버린 뒤 그 행성은 급속히 고정 궤도 이탈.

3. 위력이 너무너무 강해서 뭔 영향을 주기도 전에 구멍하나 남기고 훅 지나간다.

4. 기타

 

(물론 탄두는 그 무식한 마찰열을 어찌어찌 버티는 신의 물질이라 합니다.)

 

그리고 만일 2,3번의 경우에 구멍을 뚫고나서 어떤 결과가 나타나나요?

 

1.내부의 고열고압의 내핵 액체가 뿜뿜뿜 나와서 어마어마한 자이언트 화산이 생긴다.

2. 핵이 뽀개져서  서서히 행성이 무너진다.

3. 핵이 뽀개져서 행성이 순식간에 식고 죽은 행성이 됀다.

4.핵이 뽀개져서 급격히 뜨거워지다 식는다.

5.기타

본인은 안드로메다 우주 공략 제2군 총사령관 '안키메데'다. 투항하라. 투항한다면 목숨은 보장해주겠다. ......이상 '안드로메다에 개념을 두고 온' 안드로메다인의 '헛소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