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시다시피, MIS라고 분야가 있습니다. 경영정보체계(Management Information System)라고 불리는데, 이 것으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죠....


왠지 볼때마다, 저 I자가 다른걸로 보입니다... Intelligent 즉 지능경영체계가 생각나는 것이지요... 정보가 모여서 의사결정을 하지만, AI가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할수 있지 않을까 말이죠...


설명은 각설하고, 이 상태로 나간다면 아마도 인간이란 존재는 쓸모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AI가 발달하면, 그 AI가 인간의 모든 일들을 다 앗아갈거 같거든요(예술은 제외합시다.... 일단 AI는 일종의 목적성을 가지고 만드는 것이니까요... 예술하는 AI를 인간이 원할까요?) MIS가 더 발달하면 의사결정을 모두다 하면서, 아예 사람이 없어도 되는 기업이 만들어질거 같아서요... (기계는 생산관리 시스템이 다 알아서 하고, 마케팅도 특별한 알고리즘에 의해서 하고, 사장도 AI가 하고....) 물론 사람들이 그 회사가 기계가 모든걸 한다는걸 아는 경우라면 그 회사 물건을 안사겠지만,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이 줄어들면 그럴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스토피아적인 이야기 같지만, 차츰차츰 기술이 발달해가는걸 보면 이렇게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만약 이런 기업이 생긴다면 러다이트 운동으로 인해서 인간과 기계가 전쟁상태로 나갈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매트릭스에서도 생각하는 기계가 두려워진 인간이 먼저 선수를 치죠)

별이 빛나는 밤에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들고 은하계를 히치하이크 하고 싶어하는 한마리 달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