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풍은 고에너지 양성자빔과 전자빔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태양풍에 자기장을 걸어줘서 싱크로트론 고리 안에 플라스마를 수집한 후, 역방향의 전기장을 걸어줘서 입자를 감속시키는 과정에서 질량의 차이로 인한 자기력의 차이로 인해 수소만이 남도록 유도한 뒤, 또 다른 싱크로트론에 수집한 전자와 재결합시키면 수소기체 생성이 가능할 텐데.


태양광 발전기를 이용해서 태양광의 플라즈마를 수집하는 영역을 최대한 넓혀주면, 혼자서도 반영구적으로 수소기체를 대량생산하는 플랜트는 가능할 것 같고.


금성의 대기의 태반은 이산화탄소이니, 이 대기를 궤도총 피스톤을 이용하여 우주공간까지 뻗어있는 관을 통해 운반시킨 후,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반응시켜 수증기와 탄소를 생산한 후, 수증기를 내려보내면 한 200년 정도면 금성에 바다를 형성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