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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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6
태양풍은 고에너지 양성자빔과 전자빔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태양풍에 자기장을 걸어줘서 싱크로트론 고리 안에 플라스마를 수집한 후, 역방향의 전기장을 걸어줘서 입자를 감속시키는 과정에서 질량의 차이로 인한 자기력의 차이로 인해 수소만이 남도록 유도한 뒤, 또 다른 싱크로트론에 수집한 전자와 재결합시키면 수소기체 생성이 가능할 텐데.
태양광 발전기를 이용해서 태양광의 플라즈마를 수집하는 영역을 최대한 넓혀주면, 혼자서도 반영구적으로 수소기체를 대량생산하는 플랜트는 가능할 것 같고.
금성의 대기의 태반은 이산화탄소이니, 이 대기를 궤도총 피스톤을 이용하여 우주공간까지 뻗어있는 관을 통해 운반시킨 후,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반응시켜 수증기와 탄소를 생산한 후, 수증기를 내려보내면 한 200년 정도면 금성에 바다를 형성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 같은데.
2010.09.07 09:13:11
태양풍에 날아오는 양성자로 수소를 만들어 그걸로 이산화탄소와 결합시켜 바다를 만드는 건...
바닷가 마을의 바람에 날아오는 소금기를 걸러 소금을 만들고 그 소금을 바이칼호에 풀어 바닷물을 만드는 것 만큼이나
쉽지 않은 일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보다는 그냥 바닷물에서 소금을 만든 뒤 퍼다가 붓는 게 싸고 빠르겠죠.
금방 되지는 않겠지만요.
개인적으론 스페이스 오디세이 3001에 나온 우주혜성 잡아다가 무한 투척하는 쪽이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뭐 금성에 풀장을 만들수도있겠죠. 거기 돈댈 바보만 구할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