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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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6
http://www.gnu.org/licenses/gpl.html말 그대롭니다.. Kardashev Scale 즉, 카르다세프 척도를 사용하여 SF에 있는 문명들을 나타내면 각각의 문명들은 몇점을 받을까요? 아 참고로 우리의 문명은 0.71~0.72 중간일겁니다. 세계 에너지 기구가 2005년에 내놓은 자료에 기반을 해보면 말이죠..
영어 위키백과의 Kardashev Scale를 참고하여, 소설속의 카르다세프 척도를 가져옵니다(영어는 제 귀차니즘으로 번역하기 않았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아실꺼라고 생각됩니다만...)
* Type I (행성전체에 쏟아져 내려오는 에너지를 100% 사용하는것. 지구의 경우 1.74 ×10의17승 W)
* Type II (하나의 항성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유형. 약 4 ×10의 26승 와트)
o The United Federation of Planets of Star Trek
o The People of the Worldsphere of Doctor Who first seen in The Also People.
o The territory of Eelong in the Pendragon Series by D. J. MacHale utilizes all power from a belt of suns known as the Skaa.
* Type III (은하수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100% 사용. 4 ×10의 37승 와트)
o The Galactic Republic of Star Wars by George Lucas is a galaxy-spanning society. It has constructed planet-destroying space platforms which expend energy consistent with a Type III civilization (죽음의 별의 레이저 1방으로 III문명 까지 올라왔군요... 죽음의 별이 없다면 약 2등급일껀데... 그리고 그걸 만드느라고 고생 진짜 했을껀데 안습입니다...)
o The Borg Collective of Star Trek
o The Star Maker by Olaf Stapledon. The stellar energy output of the whole galaxy is utilized by the Galactic Community of Worlds.
o Manifold: Time, by Stephen Baxter - in the distant future, descendants of humanity maintain vast Dyson nets around the supermassive black hole remnants of galaxies until they evaporate via Hawking radiation, accessing the energy equivalent of multiple galaxies(21세기 SF 박물관에 나오는 고스트 들인가? 아 그리고 저 번역게시판에 저 것에 대한 글은 잘 읽었습니다^^)
* 4유형도 있지만, 4유형은 제해둡니다.
-- 이제부터 제 생각 --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 같은경우는 세 종족 다 2 유형으로 생각하고(프로토스는 한 2.9 유형으로 잡아야 할까요? 과학기술이 그래도 높지만 게임에선 2 유형에게 깨지니...)말이죠...
스타는 뭐 비슷비슷 하다고 해도 이렇게 따지면 안습이 되는 게임이 있죠.. 요번에 나온 타이베리움 워인데, 2047년이라고 해도 핵융합이 개발되면 약 0.8 문명수준인데, 항성간 이동에다가 여러 행성들까지 거느리고 있는, 약 유형 2 문명인 스크린이 0.8 정도 되는문명 에게 처참하게 깨지니 말이죠. 제가 스크린을 2 유형 문명으로 친 이유는 지구가 처음은 아닐꺼고 액화타이베리움 폭발을 그 먼데서 빨리 감지하는것도 이유중 하나입니다. 대충 묘사를 하자면 경 무장한 21세기의 군인이 완전무장한 19세기의 군인과 1:1로 싸웠는데 19세기 군인이 21세기 군인을 관광시킨 꼴이라고 봐야 할까요?
영어 위키백과의 Kardashev Scale를 참고하여, 소설속의 카르다세프 척도를 가져옵니다(영어는 제 귀차니즘으로 번역하기 않았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아실꺼라고 생각됩니다만...)
* Type I (행성전체에 쏟아져 내려오는 에너지를 100% 사용하는것. 지구의 경우 1.74 ×10의17승 W)
* Type II (하나의 항성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유형. 약 4 ×10의 26승 와트)
o The United Federation of Planets of Star Trek
o The People of the Worldsphere of Doctor Who first seen in The Also People.
o The territory of Eelong in the Pendragon Series by D. J. MacHale utilizes all power from a belt of suns known as the Skaa.
* Type III (은하수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100% 사용. 4 ×10의 37승 와트)
o The Galactic Republic of Star Wars by George Lucas is a galaxy-spanning society. It has constructed planet-destroying space platforms which expend energy consistent with a Type III civilization (죽음의 별의 레이저 1방으로 III문명 까지 올라왔군요... 죽음의 별이 없다면 약 2등급일껀데... 그리고 그걸 만드느라고 고생 진짜 했을껀데 안습입니다...)
o The Borg Collective of Star Trek
o The Star Maker by Olaf Stapledon. The stellar energy output of the whole galaxy is utilized by the Galactic Community of Worlds.
o Manifold: Time, by Stephen Baxter - in the distant future, descendants of humanity maintain vast Dyson nets around the supermassive black hole remnants of galaxies until they evaporate via Hawking radiation, accessing the energy equivalent of multiple galaxies(21세기 SF 박물관에 나오는 고스트 들인가? 아 그리고 저 번역게시판에 저 것에 대한 글은 잘 읽었습니다^^)
* 4유형도 있지만, 4유형은 제해둡니다.
-- 이제부터 제 생각 --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 같은경우는 세 종족 다 2 유형으로 생각하고(프로토스는 한 2.9 유형으로 잡아야 할까요? 과학기술이 그래도 높지만 게임에선 2 유형에게 깨지니...)말이죠...
스타는 뭐 비슷비슷 하다고 해도 이렇게 따지면 안습이 되는 게임이 있죠.. 요번에 나온 타이베리움 워인데, 2047년이라고 해도 핵융합이 개발되면 약 0.8 문명수준인데, 항성간 이동에다가 여러 행성들까지 거느리고 있는, 약 유형 2 문명인 스크린이 0.8 정도 되는문명 에게 처참하게 깨지니 말이죠. 제가 스크린을 2 유형 문명으로 친 이유는 지구가 처음은 아닐꺼고 액화타이베리움 폭발을 그 먼데서 빨리 감지하는것도 이유중 하나입니다. 대충 묘사를 하자면 경 무장한 21세기의 군인이 완전무장한 19세기의 군인과 1:1로 싸웠는데 19세기 군인이 21세기 군인을 관광시킨 꼴이라고 봐야 할까요?
별이 빛나는 밤에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들고 은하계를 히치하이크 하고 싶어하는 한마리 달팽이
2008.03.19 15:43:53
하지만 Xeelee도 Photino bird 한테 깨지고 도망가니...대체 이놈의 수준은..
(이게 뭔지는 말하면 스포일러(?)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고보니 계속 번역해서 올려야 되는데 한동안 못올렸군요 -_-)
(이게 뭔지는 말하면 스포일러(?)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고보니 계속 번역해서 올려야 되는데 한동안 못올렸군요 -_-)
2008.03.19 15:43:53
문명과 과학의 등급이 곧 싸움을 잘하는 순서는 아닐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상대에게 유효한 타격을 입힐 수준만 된다면 있다면 다른 요소들을 활용하여 어떻게든 극복해볼 수 있거든요.
제가 읽어본 바로는 스티븐 백스터의 Xeelee 정도밖에 없더군요.
나머지는 그냥 전통적인 국가 개념을 물리적인 스케일만 뻥튀기시켜 놓은 느낌.
어른의 몸에 아이의 얼굴을 한 부자연스러움이랄까요?
물론 엄밀히 따져보면 Xeelee는 3형도 초월한 제4형 문명이겠지만 말이죠.
전 우주의 배리오닉 물질을 지배하는 빛의 세계의 군주인 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