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타 델 고모는 히살리안 족 제다이 마스터로, 요다의 스승이다.

젊을 때, 자신이 포스 센시티브라는 걸 알지 못했던 요다는 인간 친구 한명과 함께 낡은 우주선을 타고 직장을 알아보러 코어월드로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간에 소행성을 만나 우주선이 고장났다. 식량이 거의 다 떨어져갈 때 그들은 근처에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이 있다는 걸 알아냈다. 다행이 우주선엔 그 정도 거리를 날아갈 능력이 남아있었고, 요다와 그 친구는 착륙에 성공했다.

마침 그 근처에 있었던 고모는 이들이 포스 센시티브라는 것을 알아채고, 제다이로서 훈련시키기 시작했다. 수련기간이 어느정도였는진 알 수 없지만, 끝난 직후 공화국 우주선이 찾아와 요다를 데리고 갔다. 그 후 고모의 행방은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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