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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서 활약하는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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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존 안틸레스'라는 가명과, '다크 우먼' 에냐 쿠로의 제자였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는 이 의문의 제다이 마스터는, 오랜 시간 동안 기사단의 골치거리였다. 다크 우먼 아래서 수련을 마친 그는 파다완을 맡을 것을 거부하고는, 포스에만 의지하며 은하계를 떠돌아다녔다. 많은 제다이들이 자기 내키는 대로 행동하고, 카운실의 명령을 듣지 않는 그를 탐탁치 않게 여겼다. 하지만 그런 방랑생활 도중에 그는 상당한 성과를 내어 자신의 포스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클론 전쟁 도중, 존 안틸레스는 과거 자신의 친구였던 네명의 제다이들의 임무를 돕기 위해 퀘이타 행성으로 향했다. 물론, 카운실은 그에게 임무를 내린 적이 없었으며, 퀘이타로 간 것은 어디까지나 안틸레스의 의지였다. CIS의 화학무기 공장을 습격하러 간 이들은 아사즈 벤트리스와 만났고, 안틸레스는 벤트리스를 빛의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를 했다.
그의 시도는 실패했고, 안틸레스와 친구들은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더지와 마주쳤다. 오비완 케노비와 다른 이들이 아사즈를 추적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안틸레스는 단신으로 더지와 대결을 펼쳤다. 안틸레스는 강력한 제다이였지만, 불사에 가까운 더지를 이기는 것은 무리였다. 결국 그는 더지에게 패해, 용암에 밀어넣어져 죽음을 맞이했다.
안틸레스는 전투 보다는 은신술의 달인이었으며, 이는 그가 현상금 사냥꾼 길드에 침투하여 공작을 펼치는 공로를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더지와의 대결에서도 인기척을 완전히 지워, 더지가 눈치채지 못하게 뒤로 다가갈 수 있었다.
존 안틸레스에 대한 과거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은하계를 방랑하는 동안, 그는 항상 얼굴까지 가려지는 커다란 후드가 달린 로브를 입었다.
[ 관련 이미지 ]
[ 존 안틸레스 ]
원문 이름 | Jon Antil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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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인물 |
등장 작품(시리즈) | 스타워즈(EU) |
제원 | 종족: 인간 성별: 남성 |
지금은 '존 안틸레스'라는 가명과, '다크 우먼' 에냐 쿠로의 제자였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는 이 의문의 제다이 마스터는, 오랜 시간 동안 기사단의 골치거리였다. 다크 우먼 아래서 수련을 마친 그는 파다완을 맡을 것을 거부하고는, 포스에만 의지하며 은하계를 떠돌아다녔다. 많은 제다이들이 자기 내키는 대로 행동하고, 카운실의 명령을 듣지 않는 그를 탐탁치 않게 여겼다. 하지만 그런 방랑생활 도중에 그는 상당한 성과를 내어 자신의 포스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클론 전쟁 도중, 존 안틸레스는 과거 자신의 친구였던 네명의 제다이들의 임무를 돕기 위해 퀘이타 행성으로 향했다. 물론, 카운실은 그에게 임무를 내린 적이 없었으며, 퀘이타로 간 것은 어디까지나 안틸레스의 의지였다. CIS의 화학무기 공장을 습격하러 간 이들은 아사즈 벤트리스와 만났고, 안틸레스는 벤트리스를 빛의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를 했다.
그의 시도는 실패했고, 안틸레스와 친구들은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더지와 마주쳤다. 오비완 케노비와 다른 이들이 아사즈를 추적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안틸레스는 단신으로 더지와 대결을 펼쳤다. 안틸레스는 강력한 제다이였지만, 불사에 가까운 더지를 이기는 것은 무리였다. 결국 그는 더지에게 패해, 용암에 밀어넣어져 죽음을 맞이했다.
안틸레스는 전투 보다는 은신술의 달인이었으며, 이는 그가 현상금 사냥꾼 길드에 침투하여 공작을 펼치는 공로를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더지와의 대결에서도 인기척을 완전히 지워, 더지가 눈치채지 못하게 뒤로 다가갈 수 있었다.
존 안틸레스에 대한 과거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은하계를 방랑하는 동안, 그는 항상 얼굴까지 가려지는 커다란 후드가 달린 로브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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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안틸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