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기로 이름난 안희정 지사가 가까운 여비서에게 성추행, 성폭력에.... 

안 지사는 여비서와 동침한것 까지 인정했다고 하는군요.


현직 도지사인데다 유력한 대권 후보인 그가.. 그동안 제 무덤을 파왔군요.


볼수록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모든 오점을 혼자 짊어지면서 감옥까지 갔다 올 정도로 몰락했었던 적도 있었지요. 그런데  기적적으로 도지사에 당선해서 재기한 그가, 또 이렇게 무너지다니. 이제는 재기할 수 있을지.. 정치 생명이 끝났다고 봐야지요. 


그동안 권력에 도취해서 사람이 그렇게 변했을까.. 하여튼 안타깝고, 또 원망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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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대가 바로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