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에 뇌졸증(두개내출혈)으로 갑자기 쓰러지시고 일주일동안 의식 없이 병원에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오랜 지병으로 인해 힘들어하시고, 특히 최근 2년사이에 체력이 떨어져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셔야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저희를 두고 가실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인터넷할 시간도 없이 부랴부랴 치르느라 제대로 연락도 못하고, 회사 일도 나몰라라 하고, JoySF 사이트도 못 들어왔네요


언제쯤이 되면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까요.


Live long and Pros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