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이곳은 무엇이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댓글 기능을 다시 활성화시켰습니다.)
글 수 35,881
오늘 아침 날씨는 제목에 딱들어맞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경우 뿐만 아니라 가만히 있는 경우에도 찬기운을 느꼈습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몸안에도 한기가 스며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날씨가 꽃샘추위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합니다. 이 추위에 몸살을 앓는 경우로 고생하는 이가 없기를 바라면서입니다.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
꽃샘추위 지나가면 바이크 출근을 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황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