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방에 세들어 살던 세 모녀가 번개탄을 피워서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십년전에 가장이 병들어 떠난 후, 그들의 삶은 추락했고,

끝까지 버티다가 자살로 아빠와 남편곁을 따라갔죠.

 

그들에게 국가는 도대체 무엇이었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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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대가 바로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