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PS Traveller Interstellar Wars를 통해 트래블러를 맨 처음 알게 되었고, 제가 원래 흥미가 그 쪽이라 빠른 속도로 심취해 버렸습니다만 역시 국내 정발이 안 된 책이라 그런지 이 행성이랑 이 함선은 한국에선 뭐라고 부를 것인지 하는 궁금증이랑 무엇보다도 트래블러 얘기를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꽤 심심합니다(?).

 

여건이 된다면(결정적으로, 초여명이 허락한다면) 제가 저 룰북을 번역해 보고 싶기도 하지만 그 전에 거쳐가야 할 문제가 바로 고유명사의 표준화고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