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주 어릴때 CD에 동영상 빵빵한 게임이라서 구매한(단지 이유는 이것뿐 -_- 윙커맨더4도 이런 이유로 삼';;)
'C&C 티베라인 던' 할때 처음 접해보는 '슈퍼무기'의 참신함에 매우 놀란 기억이 있네요.
한방 쏘면 기지가 초토화되는 진짜 슈퍼무기인.. 핵 미사일도 좋았지만.. 가장 인상적인건 역시 GDI의 이온캐넌 이네요.


티베리안 던 때는 이온 캐넌이 그냥 하늘에서 삐융~ 떨어지고.. 보병이나 웬만한 차량은 한방에 산화된걸로 기억합니다.
글구 티베리안 선 때는 글픽 효과가 좀 좋아지고 지형이 파괴되었고..
티베리안 워때는 범위가 늘었고 레이저가 빙글빙글 돌더니 폭팔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더군요.

그럼 질문이 있습니다.

티베리안 워에 나오는 이온캐논은 보이는데로 레이저가 합쳐져서 폭팔하는건지..
아니면 이 레이저는 보조 레이저이고(용도는 뭐 레이저 디펜스 시스템 같은거) 메인 주포가 따로있는 시스템 일까요?

그리고 이온캐논이 여러개 인지 굼굼합니다.

티베리안 워때 주인공은 사령관으로 세계 전역에서 전쟁을 하잖아요.. 근데 이온캐넌 컨트롤 센터 지으면 무저근 이온캐넌이
사용가능해서 혹시.. 이온캐넌이 여러개인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