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글 수 8,076
워프 즉 시공간을 구부려뜨려서 초광속 이동할때 초공간에 진입하나요??
2008.03.19 15:42:28
어떤 작품의 워프인가에 따라 어떤 방식인가는 천차만별인데요. 굳이 '시공간을 구부러뜨려서 하는 방식의 워프'라고 한다면 당연히 초공간과는 전혀 상관이 없죠. 시공간 구부린다고 초공간이 되는 것도 아니고.
2008.03.19 15:42:28
아시모프의 세계관에서는 문자 그대로 시공간을 구부려서 공간과 공간 사이를 통과해 버립니다. '속과 겉이 뒤집히는 듯한 묘한 느낌'과 함께 순식간에 다른 공간에 출현하게 되죠.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세계관에서도 FTL 드라이브가 그런 원리입니다. 묘한 느낌 다들 싫어하고, 순식간에 번쩍 하면 이동해있고, 이동 전에 복잡한 계산 해야 제대로 나가고...
2008.03.19 15:42:28
스타트렉에서의 워프개념은 시공간을 구부리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하이퍼 스페이스오; 비슷하던데.. 그렇다고 완전히 같지는 안습니다. 좀 복잡하던데.. 그부분은 저는 패스입니다.. ^^
2008.03.19 15:42:28
어떤 곳에서는 아예 워프 속에 악마가 살기 때문에 겔라 장이라는 것을 치고 다닌다죠(겔라 장 안치면 파이어 호크 꼴 납니다. 모든 챕터 병력과 함선이 워프속에서 서서히 악마들에게 공격받아 파괴되거나, 악마가 빙의되 버렸죠...)
2008.03.19 15:42:28
약간 다른 이야기인데, 웜홀을 이용한 이동에서는 시간은 걸리지 않죠.
다만 어떤 소설의 경우는, 웜홀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하는 슬픈 경우도 있고, 심지어 웜홀을 통해 시간을 거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편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타임 웜홀을 통과하면서 일어나는 슬픈 일이 잔잔하게 그려진 것도 있었어요. 참 감동적이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난다는.....(내용 다 이야기하면 스포라서...)
다만 어떤 소설의 경우는, 웜홀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하는 슬픈 경우도 있고, 심지어 웜홀을 통해 시간을 거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편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타임 웜홀을 통과하면서 일어나는 슬픈 일이 잔잔하게 그려진 것도 있었어요. 참 감동적이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난다는.....(내용 다 이야기하면 스포라서...)
2008.03.19 15:42:28
웜홀이라고 해서 시간이 안 걸리는...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SF물이 제각각이지만 웜홀 자체의 길이가 0이 아니라고 하면 통과하는 데에는 반드시 시간이 걸리게 되죠. 어쨌건 웜홀은 지름길을 만드는 거지 텔레토프를 하는 건 아니니까요.
2008.03.19 15:42:28
네들/아 하긴 그렇죠. 웜홀 자체를 통과하는 시간은 걸리니 아무리 짧아도 0은 아니죠.
스타트렉같은 이동보다는 시간이 훨씬 짧게 걸리는 설정이 보통이라고 말해야 정확할 듯.
스타트렉같은 이동보다는 시간이 훨씬 짧게 걸리는 설정이 보통이라고 말해야 정확할 듯.
2008.03.19 15:42:28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린 시절 TV에서 봤던 우주전함 야마토에선 워프시에 분명 어떤 공간을 '날아갔던' 것 같습니다. 공룡도 보이고 뭐 그랬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