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들이 떼거지로 몰려올때

헌터시커의 하베스터 테러.

이건 레드얼럿2 초보때 이야긴데..."소련의 철의 장막을 보병한테 걸어볼까?"하고선 보병에 걸어봤는데 비명을 지르며 불타버린 보병들을 보고선 할말을 잃었다지요....-0-

맘모스 MK2 뽑아놨더니 레일건으로 적 때려부수면서 우리편 타이탄 잡고 있을때..

뽑다가 돈이 0으로 될때..

컴퓨터가 주제에 인공 '지능'이라고 뒷치기 햇는데 당햇을때요-_-;

적 스파이가 "개" 모습으로 뛰어올 때 였습니다.
뻔히 아는데, 하필 개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편 보병은 전부 장님인지 그게 사람인지 개인지도 모르고 있고 말이죠...

헌터씨커죠..애써 지어놓은 건물 한방에 작살내는...특히나 건설지역이나 NOD사원같은거 아작나면 정말 짜증난다는...그래서 슈퍼웨폰은 항상 끄고했습니다..

레니할때였습니다. 서버가 usa였고 블렉셀이라는 방에서 였습니다. 막~~ 열심히 언더멥에서 제가 핫으로 적진쪽의 개굴에다가 지뢰 깔아놓고 속으로 있힝~~(밟힌다.)하고 가다가 벗꽃누님에게 걸렷습니다.  마침 그때 지디쪽 개굴이 코앞이라서 -참고로 그때 당시 시점은 1인칭이었습니다.-  폴짝 뒤면서 들어갔습니다. 그런대 이게 왠일?  다시 튕겨서 개굴 근처에서 제 핫이 멀뚱히 서있는것이 아님니까? 전 놀래서 다시 시도를 했지만 역시나.. 한 3번했나?  그뒤에는 벗꽃누님이 절 사살하더군요ㅡㅡ^;; 이 왜에도 많습니다. 랙때문에 살수 있는일도 죽었던 적하고   그리고  내가 내 탱크 수리하고 있을때  와서 그냥 타고 가버리는 매너없게 구는 사람 -물론 같은 팀-  매크로로 내려라 해도 생까고 귓말로도 내려라 해도 생까는 사람  보면 정말 열 밨습니다...  그땐 진짜 컴퓨터를 때려 부수고 싶은 충동 까지 듭니다.  
그리고 그외에는 제 실력이 모자라서 자꾸 죽는것  죽어서 그판에  대쓰수가 1위로 달릴때 가장 짜증이 납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컴 부수고 싶은 욕망이 생겨납니다.  
대채적으로 래니하면 열 무지하게 받습니다.   그런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래니하는 난 도대채 뭐지? ㅡㅡ^;;

et4141님 말씀하신것도 상당히 짜증날때죠..

앵?  ellongohome님  그게 무슨 말이신지... (이해를 못했음..ㅡㅡ;;)

...

레드 얼럿2에서의 몇몇 상황이 전 가장 열받더군요

...스파이가 로켓 솔저라던가... 크로노 리저네어로 변신해서 걸어오는거 보면

...저 인간이 나랑 장난치자는건가 뭔가 하는 생각도 솟아나고

믿었던 파이어 스톰 디펜스 시스템이 바보짓할때도 짜증나고(...)

헌터 시커와 디스크 스로워도 짜증에는 한몫을 하더군요(...)

RA2-유복(유리의복수)중에 '엽기얼럿'이라는 놈이 있습죠
립버전 돌릴때 이거깔고 했더니...
1.컴퓨터가 월면보병 100마리로 러쉬들어올때... (3분쯤에 당함. 그것도 대공포 5개 겨우 세웠는데)
2.이거 막고 1분후에 들어오는 라이노 20대 -_-;; (아뿔싸!)
3.여차저차해서 엔지니어로 밥집(?) 먹어보니 돈이 '1000000'씩 계속 들어오는... (사기잖아!)

적색경보1 할때 아무생각없이 apc에 엔지니어 5마리 채워서 크로노스피어 시키고 나니 엔지니어 다 없어졌을 때 -_-;

TS에서....노드하다가 미사일 떨어질때...
RA2에서 심심해서...저격병 뽑았다가 돈아깝다는 것을 느낄때...

기갑부대 끌고 가다가 EMP맞고 습격 받았을 때가 생각나느군요. 아, 젠장. 완전 '당했다!' 비명을 지르게 됩니다.

RA2 - 데몰리션트럭에 의하여 이제까지 모았던 병력과 기지가 증발할때.
          슈퍼웨폰으로 인하여 기지가 박살날때.
          소비에트쪽 유저들이 철의장벽 (Iron Curtain)을 치고서는 야드를 박살낼때.
          열씸히 지상유닛을 뽑고있는데 적이 로켓티어나 해군으로 올때.
          로켓티어를 뽑았는데 적의 대공포화에 의하여 한줌의 재가 되어버릴때.
          프리즘탱크로 러쉬갔는데 적의 프리즘탱크에 의해 아군의 탱크가 먼지가 되어버릴때.
          열씸히 공격가는데 미라지 탱크가 쏘고 숨기를 반복할때.
          (그럴때는 프리즘탱크로 나무가 보이는데로 날려버립니다. 미라지탱크는 그럼 자동폭발)
          초반에 기지는 적들에게 둘려싸인 위치이고 아군은 본체만체 할때.
          열씸히 한놈을 공격하는데 놀고있던 다른놈이 보병러쉬로 기지를 박살낼때. (절규!)

예, 저는 참 열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한번 당하면 어떻게든 갚아버리는지라
몇분후 다시 웃고있습니다. (짜슥, 그러길래 왜 공격하나? -_-;)

초짜일때 군수공장에서 유닛이 안나오길래 타냐 30마리 뽑아서 러쉬 들어갔는데
프리즘탑에 다 전멸당했을때 -_-;;

프리즘 타워가 나온다면 레드얼럿2일텐데 거기서 타냐가 30마리가 나올리 있을수 없지요. 그건 리미트 유닛인걸요. 아마도 네이비실과 착각하신듯.

확장팩 들어서 리미트 유닛입니다. 원본까지는 리미트 유닛이 아니거든요.

레엇2 기지 아주~ 잘 꾸며놓고는 핵 날라올때

확장에서 제일 짜증나는건 GI채운 배틀포트리스 계속 때리면서 뒤로 빠질때- 계속 빠지는데 계속 당하고 연합군의 절대방어 패트리어트+ 프랑스캐논 입니다. 게임도 끝나지도 안고 그러다 비행기 개때 끌고 기지를 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