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2002년 쯤에 이 사이트를 알고 에일리언/프레데터 에서 많이 들락날락 거렸지만 지금은 건담 월드, 슈퍼 로봇 이야기, 하프라이프 그리고 커멘드&컨커 도 들락거립니다. 어렸을 때 데모게임으로 C&C를 처음 플레이 해봤을 때 정말 재밌게 했죠. 후에 타이베리안 선 PC방에서 조금 해보고 레니게이드 데모...이거 괜찮은 걸작이다! 라고 생각한 접니다.

인사드려요. 저는 지금 호주에서 Language Preperation을 하고 있고요 12월 17일에 끝나고 방학동안 한국에 가서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토끼들, 친구들, 할아버지 등등 아는사람 다 만나러 갈거에요. 레니게이드도 구할 수 있으면 살거에요.

음, 여기 쭉 둘러보니까... EA... 이런 열라 selfish 한 새끼들이네요. 제가 어렸을 때 EA는 스포츠게임 잘 만드는 거로 유명했었는데, 특히 FIFA시리즈로 유명했고 나중엔 Medal Of Honor를 처음 선보였을 때 '오오...EA 대단한 걸?' 라고 생각했는데...(또한 전 메달 첫 시리즈를 이미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이 저한텐 꾀나 큰 충격을 줫습죠. 트라이브스2 다음으로 가장 큰 감명을 준 게임이라.) 이놈들이 WestWood를 먹어버리고 지 멋대로 C&C를 만들어버리는 SOB같은 짓거리를 하네요. 특히 제가 여기 이 게시판의 어떤글에 EA가 '돈안되는 게임은 안만든다' 였나? 하여간 그렇게 말하는 것에 EA를 다시 봤습니다. EA, 지들 돈벌기만 열중하는 놈들이지만 게임은 꽤 잘만드는 놈들이니...얄밉다